빌게이츠 방한, 진흥원-MS 글로벌게임허브센터 구축한다
2008.05.06 13:27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트 코리아는 5월 6일 롯데호텔에서 ‘글로벌 게임허브 센터’ 구축을 통한 국내 게임산업 육성에 대한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방한 중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은 6일 “이번 협약을 계기로 만들어지는 ‘글로벌 게임허브센터’를 통해 전 세계인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들이 나오길 기대한다.”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진흥원의 최규남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차세대 게임콘텐츠 시장 선점을 통한 글로벌 리더쉽 ▲게임산업 투자 활성화 등 지속 성정 가능한 선순환 체계 구축 ▲글로벌 기업의 상생 협력모델 구축 등을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글로벌게임 허브 센터’를 통하여 2010년까지 다중 플랫폼 게임 및 관련 솔루션 기업 100개를 육성하고 1,000여 명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자를 양성, 10개 게임 기업의 해외 직접 서비스를 지원한다는 내용 등이 포함되어 있다.
총 예산 5천만 달러 중 2천만 달러 MS 지원
글로벌게임허브 센터에는 향후 3년간 약 5천만 달러의 자금이 투입될 예정. 문화체육관광부는 총 예산 5천만 달러 중 2천만 달러는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나머지는 정부와 민간자본유치를 통해 자금이 유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진흥원 측은 “현재 온라인 게임, 대기업 중심으로 치우쳐 있는 산업구조를 다양한 플랫폼, 개발전문 스튜디오 형태의 선진화 시스템으로 전환시키는데 이번 협약의 목적이 있다.” 며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다중 플랫폼 게임개발 기술을 지원받고 글로벌 퍼블리셔와의 통로를 구축해 세계시장에서 통하는 네트워크를 구축하겠다.”고 협약의 의미를 밝혔다.
6월 중 DMC 내에 게임 인큐베이션 랩 설치
이번 협약에 따라 진흥원과 마이크로소프크는 우선 2008년 6월 중으로 상암동 DMC에 위치한 진흥원 내에 ‘게임 인큐베이션 랩’을 오픈한다. ‘게임 인큐베이션 랩’은 마이크로소프트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에 대한 기술을 지원한다. 진흥원은 마이크로소프트로부터 게임 개발툴인 XNA에 대한 기술지원을 받아 여러 플랫폼에서 활용될 수 있는 국산 게임개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큐베이션 랩에는 마이크로소프트가 파견한 직원 5명이 상주하게 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멀티플랫폼 게임 개발 기술 지원뿐만 아니라, 관력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한국 정부와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교육용 게임콘텐츠 솔루션 개발도 지원하며, 게임 광고 비즈니스, 글로벌 서비스 플랫폼 구축 지원, 글로벌 네트워크 사업자 공동유치 등 신규 비즈니스 모델도 발굴, 지원할 계획이다.
진흥원의 최규남 원장은 “현재 온라인 시장에서 한국 게임의 점유율이 30%에 이르지만, (세계시장에서 큰 점유율을 가진)콘솔 플랫폼도 온라인 모드를 지원하는 만큼 온라인 플랫폼만으로는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없다.”며 “예를 들어 XNA를 통해 게임을 개발하게 되면 PC와 콘솔 두 플랫폼 모두에서 게임구동이 가능하기 때문에 한국 게임산업의 역량의 폭이 넓어지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 같은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지원은 콘솔분야에만 국한되지 않고 IPTV, 모바일 등에 폭넓게 적용된다. 최규남 원장은 “국내의 게임개발 환경은 온라인 플랫폼 이외에는 불모지.” 라고 전제한 뒤 “이런 상황을 감안해 콘솔 플랫폼에 노하우를 가진 MS로부터 우선 기술적인 부분에 대해 지원을 받아 글로벌 시장에 도전 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XNA: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한 Xbox360과 PC의 통합 개발 환경. C#을 사용해 게임개발의 시간적, 인력적 효율을 극대화 시킨 개발툴.
문화체육관광부와 진흥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오는 2012년까지2억 5천만불의 수출을 달성하고(총 수출액의 10%) 300여 개 다중 플랫폼 게임 및 관련 솔루션 기업,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자 2000명 등이 육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50여 개의 회사에 국산게임 글로벌 서비스 지원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총 7천 5백억 원(게임 5천억 원(수출50%), 통신/PC 등 IT산업 1천억 원, e스포츠/OSMU등 연계산업 1천억 원, 교육 500억 원)의 경제유발효과와, 5천여 명 규모(게임개발 2천명, 게임운영 및 테스트 1천명 게임유통 5백명, IT산업 5백명, 연계산업 1천명)의 고용창출을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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