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오배찌 붐힐대소동,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
2008.05.21 17:23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넥슨은 5월 30일부터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다오배찌 붐힐대소동’ 콘텐츠를 전시하기로 하고, 이와 관련된 모든 자료를 박물관 측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만남과 소통의 Player’라는 타이틀 아래, 게임과 애니메이션의 소통을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게임의 역사, 온라인 게임의 미래를 비롯해 게임이 원작인 애니메이션, 애니메이션이 원작인 게임 등 알찬 내용으로 구성돼있으며, 2009년 5월 20일까지 지속된다.
넥슨은 17평 최대 규모로 참가하며 다오배찌 붐힐대소동의 스토리보드, 캐릭터 배경 설정집, 원화 및 동화, 영상 편집 필름, 캐릭터 상품, 채색 등의 원본 자료를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1만 여 컷 상당의 다오배찌 붐힐대소동 및 TV 애니메이션 ‘메이플스토리’의 스토리보드, 캐릭터 배경 설정집, 원화 및 동화, 콘티 등을 춘천 애니메이션박물관에 기탁함으로써, 자사의 애니메이션 자료가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활용되는데 공헌할 예정이다.
한편, ‘다오배찌 붐힐대소동’의 원화 및 동화는 한국영화박물관에도 전시돼 한국 영상史의 중요한 보존 자료로 남게 된다. 한국영상자료원에서 지난 5월 9일에 개관한 한국영화박물관에는 한국영화 시간여행을 중심으로 여배우열전, 애니메이션 존, 영상의 원리체험 존 등의 상설전과 함께 1930년대의 원각사를 재현하여 무성영화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무성영화체험극장과 ‘사극의 공간, 상상의 공간’, ‘시대는 연산을 어떻게 기억하는가’라는 주제의 기획전시가 준비돼 있다.
넥슨의 국내 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민용재 이사는 “이번 전시는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 된 게임 콘텐츠가 문화 및 역사적 자료로 활용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넥슨은 게임의 캐릭터 및 아이템들을 이용한 라이선스 상품 및 영상, 서적들이 건강한 사회 문화적 놀이도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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