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서든어택 챔피언스리그, 본선 진출팀 확정
2012.02.28 19:45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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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 진출자를 가린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 리그`
역대 최고상금인 총 상금 2억 3천만 원이 걸린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넥슨은 게임하이 개발의 FPS 게임 `서든어택` 오프라인 대회 ‘넥슨 서든어택 2차 챔피언스리그’ 예선을 모두 마치고 일반부 16개, 여성부 16개의 본선 진출팀을 가려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2,147개팀이 참가, 지난 1월 19일부터 약 5주간 온ㆍ오프라인 대회를 통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일반부에서는 지난 1차대회 우승에 빛나는 ‘Euro!’와 준우승을 차지한 ‘1st-generation’이 본선 우선출전권(시드)을 통해 합류했으며, ‘resun`z’와 ‘galaclan’ 등 지난 대회를 통해 강력한 면모를 보여준 클랜들이 16강에 진출했다. 역대 다섯 번의 우승을 차지하며 전통의 강호라 불리우는 ‘e.sports-united’는 256강에서 탈락, 많은 유저들에게 충격을 안기며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또한 여성부에는 지난 대회 우승, 준우승팀인 ‘SJ│Gaming’과 ‘피아레이디’를 비롯해 ‘e.sports-united’, ‘crazy4u’ 등 기존 강팀들이 본선에 진출하며 16강부터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대접전을 예고했다.
넥슨 최원혁 서든어택 사업부장은 “1차 리그 때 보내주신 뜨거운 사랑에 힘입어 더욱 큰 규모의 대회가 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특별히 이번 2차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스톰빌’과 ‘제5보급창고’가 리그 최초로 선보여져 새로운 전략과 전술을 통해 신선한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 예상되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본선 대회는 오는 3월 5일부터 온게임넷을 통해 16주간 생중계되며, 일반부우승팀에게는 1억 원, 여성부 우승팀에게는 2천만 원 등 역대 최고인 총 상금 2억 3천만 원 규모로 진행된다. 중계는 온게임넷 인기 MC인 성승헌 아나운서와 FPS 전문 온상민 해설위원, 서든어택 프로게이머 출신 송현규 해설위원이 진행한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든어택 공식 홈페이지(http://sa.nex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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