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오브듀티5, 2차 세계대전 배경으로 개발된다
2008.06.10 09:41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전 세계적으로 이미 수 백 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후속작이 개발된다.
‘콜오브듀티’ 시리즈의 제작사인 액티비전은 Xbox360전문 잡지 ‘Xbox360(http://www.oxm.co.uk)’을 통해 ‘콜오브듀티5’를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작품의 정식명칭은 ‘콜오브듀티5:월드앳워(World at War 이하 콜오브듀티5)’로 전작인 ‘콜오브듀티4:모던워페어’의 시대적 배경과 달리 2차 세계대전을 소재로 개발될 예정이다. 장소는 태평양 전쟁이 발발한 동남아시아다.
‘콜오브듀티5’는 ‘콜오브듀티3’를 개발한 트레이아치가 개발중이다. ‘콜오브듀티5’의 싱글 플레이는 ‘콜오브듀티1’처럼 NPC와 CO-OP형태 (협동모드)로 캠패인을 진행하게 되며, 멀티 플레이에선 분대 기반의 전투와 탈 것을 이용한 전투를 모두 즐길 수 있다.
개발사인 트레이아치는 이번 작품에서 “플레이어들은 2차 세계 대전의 어두운 곳(밝혀지지 않은 이야기들)을 탐험하게 될 것.”이라면서 “서바이벌 호러 게임과 같은 재미를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콜오브듀티5`와 관련해 액티비전코리아는 "미국 출시에 맞추어 한국 동시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자막 한글화를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콜오브듀티5:월드앳워’는 PC와 Xbox360, PS3, Wii로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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