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우스 그래픽 디자이너, 한국게임의 위상 세계에 떨치다
2008.06.11 16:27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전세계 게임 아트 공모전 ‘제3회 도미낸스워(Dominance War)’ 2D 부문에서 한국이 대상을 차지했다.
그 주인공은 바로 CJ인터넷 `프리우스 온라인` 그래픽 디자이너인 박중민(31)씨. 다양한 색감과 입체감으로 판타지 전쟁을 잘 표현해 높은 점수를 받은 박중민씨의 작품 ‘Freyal Emperor’이 2D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3번째 대회를 맞은 ‘도미낸스워’는 게임 아티스트들의 올림픽이라 불릴 만큼 세계 각국을 대표하는 전세계 많은 디자이너들이 참가, 그 권위와 명성을 자랑하고 있다.
이번 대회에도 미국과 영국, 프랑스, 중국, 러시아 등 세계 9개국의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2월 중순 각 부문별 주제 제시 후 제작 및 심사 기간을 거쳐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특히, 2D 부문은 올해 새롭게 신설된 가운데 그 첫번째 수상국으로서 ‘한국’의 이름을 올렸다는 점에서 이번 박중민씨의 대상 수상이 더욱 의미깊다.
또, 이로써 CJ인터넷 우수한 자체개발 역량을 엿볼 수 있는 것은 물론 한국의 뛰어난 그래픽 수준과 게임 종주국으로서의 위상을 동시에 알릴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을 수상한 CJ인터넷의 박중민(31)씨는 “주어진 약 8주간의 짧은 제작 기간이었지만, 동료들의 응원과 도움으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며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도미낸스워의 첫 신설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했다는 점에서 더욱 영광스럽고 흥분되며, 이번 수상을 통해 앞으로 해야 할 일과 하고 싶은 일이 더 많아졌다”며 세계를 향한 큰 포부를 조심스럽게 내비췄다.
한편, 박중민씨는 현재 CJ인터넷 게임스튜디오에서 감성MMORPG `프리우스 온라인` 개발에 참여, 컨셉 원화를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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