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탈기어 솔리드 4, 초도 물량 완전 소진
2008.06.16 10:28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유니아나는 PS3 버전으로 출시된 대표적인 잠입액션 ‘메탈기어 솔리드4(METAL GEAR SOLID4 GUNS OF THE PATRIOTS)’(이하MGS4)의 초도 판매수량이 전부 소진되었다고 16일 밝혔다.
`MGS4`는 일어판과 영문판으로 전 세계에 동시에 출시되었으며, 국내외 온라인, 오프라인 쇼핑몰에서 판매 직후 모두 소진되었다고 전했다. 정식 발매에 앞서 지난 달 진행됐던 특전 블루레이 영상 디스크가 추가로 증정되는 ‘스페셜 에디션’ 예약판매는 85,000원의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하루 만에 1천 개가 전량 매진되는 등 메탈기어 시리즈의 높은 인기를 실감케 했다.
또, 본 타이틀을 구입하지 못한 구매 요청자들의 추가물량 문의 전화가 쇄도하고 있다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메탈기어솔리드` 시리즈는 코지마 히데오 사단의 대표적인 잠입액션 게임으로, 20여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후속작이 지속적인 유저들의 지지를 얻으며, 누적판매량 2,200만장을 기록한 베스트셀러 이기도 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게임 본편인 ‘MGS4 GUNS OF THE PATRIOTS’와 더불어 온라인 전용 소프트인 ‘METAL GEAR ONLINE’이 동시 수록되어 있어, 다른 유저들과 네트워크 온라인 대전을 즐길 수 있게 됐다.
`메탈기어 솔리드4`의 판매가격은 5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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