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2, 한중(韓中) 게이머 공성대전 개최
2008.06.18 11:0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게임은 MMORPG ‘R2’(http://r2.hangame.com)의 `한중(韓中) 공성대전`에 참가할 한국대표팀을 오는 26일부터 선발한다고 밝혔다.
`한중(韓中) 공성대전`의 한국 본선은 오는 6월 26일부터 7월 8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공성대전 전용서버에서 진행된다. 각 경기에는 중복 참여도 가능하며, 본선 경기에 의한 각 개인의 공성점수 합산 결과에 따라 총 500명의 한국대표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본선 대회는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특히 이번 대전에서는 유저들의 기존 레벨이나 장비에 관계없이 동일한 조건에서 진행됨에 따라 각 게이머들의 실력과 전략에 따른 명승부가 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국 대표팀 500대 500으로 치뤄질 한중 결승전은 7월 19일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이 경기는 상해에서 개최되는 중국 최대의 게임쇼 ‘차이나조이 2008’에서도 생중계될 예정이어서 더욱 주목을 끌고 있다.
NHN 신재명 코어게임 사업부장은 “이번 한중 공성대전은 ‘R2’ 특유의 박진감 넘치는 전투의 재미를 통해 양국 게이머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한국 게이머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단결로 중국 게이머들과 진검승부를 겨룰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중(韓中) 공성대전` 참여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R2’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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