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미세계, 오토근절 앞장선다
2008.06.19 14:52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CJ인터넷은 판타지비행 RPG `완미세계`에서 ‘그림 질문’ 시스템을 도입해 오토사용자 방지에 큰 효과를 거두고 있다.
`완미세계` ‘그림 질문’ 시스템은 플레이 도중 게이머에게 부여되는 그림 질문에 5분내 대답을 하지 않거나 2회 오답시 6분간 블록되는 오토사용자 제재 방책이다.
여타 게임들이 엔프로텍트 등 단일 프로그램으로 오토이용자들을 방지하는 것과 달리 `완미세계`는 추가적으로 ‘그림 질문’ 시스템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해 오토근절에 더욱 시너지를 내고 있는 것.
특히, 오토근절 효과와 함께 정답을 맞출시에는 경험치와 스킬포인트 보상이 제공, 일종의 돌발 퀴즈 이벤트로서 역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게이머들의 개인정보보호와 악용 유저들을 방지하기 위한 ‘안전센터’에 이어 이번 ‘그림 질문’ 시스템의 도입으로 `완미세계`는 더욱 안전하고 원활하게 플레이를 할 수 있는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하게 됐다.
이밖에도 `완미세계` GM들이 24시간 집중단속을 시행하는 등 오토 근절 및 불법이용자들에 대한 감시를 다방면으로 강화해 나가고 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본부 권영식 이사는 “그림질문 시스템의 도입으로 오토 프로그램 사용자들의 방지 효과와 함께 재미있는 돌발 이벤트로 보상도 함께 제공해 반응이 좋다”며 “게이머들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보안 관련 시스템의 강화와 함께 선의의 이용자들이 즐겁게 플레이 할 수 있도록 다각도의 감시와 제재 조치를 앞으로도 다양하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완미세계` 홈페이지(www.wanmi.co.kr)를 참조하면 된다.
|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업데이트 두 번에 나락 간 '레디 오어 낫'
-
2
[오늘의 스팀] 소울라이크 신작 명말 ‘압도적으로 부정적’
-
3
불쾌한 뒷맛 남긴 소울라이크, 명말: 공허의 깃털
-
4
김용하 PD "미소녀게임 'AI 딸깍'으로는 못 만든다"
-
5
[겜ㅊㅊ] ‘압긍’인데 덜 유명한, 스팀 속 ‘숨겨진 보석’ 5선
-
6
"서버 내려도 게임 유지하라" 캠페인, 서명 140만 명 돌파
-
7
사이버펑크 도시에서 전투 없이 살아가는 '니발리스'
-
8
'선생님' 위한 공간, 블루아카 첫 상설 카페 용산에 열린다
-
9
송하나도 공략 대상, 오버워치 미연시 새 버전 中 출시
-
10
용녀 키우는 육성시뮬 신작 '드래플린', 유저 한국어 패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