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빌, 미국 최대 이통사에 게임 2종 퍼블리싱 서비스 시작
2008.07.15 12:10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모바일게임 퍼블리셔인 게임빌은 미국 최대 이통사인 AT&T Mobility에 신작 2종을 서비스한다고 15일 밝혔다.
독일 Handy-Games사의 ‘Gothic3?The Beginning’과 미국 Your World Games사의 ‘The Shroud’를 AT&T Mobility에 퍼블리싱한다. AT&T Mobility는 현재 7천 10만 명 가량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는 미국 최대 규모의 이동통신사로, 게임빌은 AT&T Mobility에 지속적으로 모바일게임을 직접 공급해 왔다.
특히 이번에 선보인 2종의 게임은 해외 개발사들의 게임을 퍼블리싱한 것이라서 글로벌 퍼블리셔로서의 면모를 확인시켜 주고 있다. 이번에 게임빌이 AT&T Mobility에 퍼블리싱하는 두 개의 게임은 모두 RPG 장르의 게임으로, 척박한 북미 모바일 RPG 시장에 활력소가 되리라 게임빌 측은 예상하고 있다.
독일 Handy-Games에서 개발한 ‘Gothic3?The Beginning’은 블록버스터 PC RPG인 Gothic 시리즈의 모바일 버전으로, PC 게임의 스토리에서 이어진다. 또 혁신적인 RPG를 표방하는 ‘The Shroud’는 미국 Your World Games의 대표작이다. 유저는 평범한 농사꾼 타로(Taro)가 되어 자기 마을을 슈라우드와 그 안에 사는 악의 무리로부터 지켜내야 한다.
GAMEVIL USA의 이규창 대표는 “갈수록 단말기 성능이 향상되면서, RPG 장르는 북미 모바일게임 시장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분야다."라며 "Gothic3와 The Shroud는 모바일게임 분야에서 흔치 않은 혁신적인 게임성을 지니고 있어 좋은 반응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앞서 게임빌은 독일 Handy-Games사의 ‘Bulldozer Inc’와 러시아 Gear-Games사의 ‘ART of WAR’, 일본 Interactive Brains사의 ‘Omega Squadron : Annihilation 3D’를 연달아 미국 대형 이동통신사에 서비스 하며 글로벌 퍼블리셔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게임빌은 국내 모바일게임 업체로는 유일하게 미국에 현지 법인을 설립했으며, 매년 美 대형 이동통신사에 다양한 게임들을 직접 공급해 왔다. 이로써 게임빌은 올 7월까지 AT&T Mobility에 11종 게임을 공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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