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중 플랫폼 게임 인큐베이션 랩, 게임아카데미에 문 열어
2008.07.30 15:3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지난 5월 빌 게이츠 회장 방한 때 체결한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 구축 업무협약에 따라 7월 30일(수) 논현동에 위치한 한국게임산업진흥원 게임아카데미에서 ‘게임 인큐베이션 랩’의 개소식을 가졌다.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는 다중 플랫폼 게임 시장 창출을 통해 IPTV의 보급과 다양한 멀티미디어 서비스의 확대 등 시장과 기술의 변화에 적극 대응함으로써 한국 게임 산업의 글로벌 재도약을 위한 프로젝트이다.
‘게임 인큐베이션 랩’은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의 올해 첫번째 사업으로서 랩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기자재, 솔루션, 마이크로소프트의 전문인력 파견 등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대부분을 부담한다. 랩에서는 다중 플랫폼 게임 및 관련 솔루션을 개발하고자 하는 한국 기업들을 위해 기술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은 ‘게임 인큐베이션 랩’ 개소식에 이어 금년 8월중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XNA를 기반으로 하는 다중 플랫폼 게임 공모전을 개최하기로 하였다. 공모전 결과는 11월에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진출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의 전담인력을 투입하여 9월말까지 ‘글로벌 게임 허브 센터’의 중장기 액션 플랜을 수립하고, 연말까지 다중 플랫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교수인력 양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한국게임산업진흥원과 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공동 협력을 통해 다중 플랫폼 교육 과정 개발 및 교수인력을 양성 사업을 추진하면서 국내 게임 관련 아카데미와 정규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중 플랫폼 전문인력 양성’ 교육기관을 지정하여 2012년까지 2,000여명의 다중 플랫폼 게임 개발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다.
한국게임산업 진흥원 최규남 원장은 “게임 인큐베이션 랩은 한국 게임산업이 게임강국으로 재도약하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하면서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와 긴밀한 협력 관계를 통하여 다중 플랫폼 게임 콘텐츠 분야에서 세계 게임시장을 주도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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