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해외시장 개척으로 성장동력 찾는다
2008.08.21 11:31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웹젠(대표 김남주, www.webzen.com)의 MMORPG게임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이하 SUN)’이 해외시장에서 잇따른 성공으로 글로벌 게임사로 재도약하고 있다.
‘SUN’은 3년의 개발기간과 100억대의 개발비용이 투입된 대작 MMORPG게임으로 지난 해 성공적인 대만과 중국 내 상용화에 이어, 올 해 4월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 해 5월 중국 상용화에 돌입한 ‘SUN’은 ‘뮤 온라인’에 이어 새로운 해외시장 성공의 길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에서의 성장 비결은 타 게임들과 차별화되는 뛰어난 그래픽을 바탕으로 현지 파트너사와 긴밀한 정보를 공유한 적절한 현지화 전략으로 평가 받고 있다.
또한 올 해 4월 일본 내 상용화를 시작한 이후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가는 등 일본 시장에서도 각광받고 있다. 2분기 상용화 이후 매출 실적을 거두기 시작하며,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일본 게이머들이 선호하는 콘텐츠 추가 작업으로 본격적으로 유저 확충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SUN`의 일본 매출의 증대를 시작으로 최적화된 콘텐츠 추가 및 공격적 프로모션 진행 등 현지화 작업을 통해 올해 창사 이래 처음으로 해외시장에서 1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웹젠은 ‘SUN’을 통한 아시아권을 넘어선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이미 하반기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위한 각 대륙 별 시장조사에 돌입했으며, 2008년 하반기를 ‘SUN’의 글로벌 원년으로 만들 계획이다. 또한 최근 동남아, 북중미, 러시아에서 이미 ‘SUN’에 대한 러브콜이 이루어지고 있어 앞으로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웹젠의 김영환 SUN사업본부장은 “’SUN’의 중국, 일본 등 아시아 시장에서 성공을 통해 향후 전 세계인이 모두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게임화에 자신감이 붙었다”며 “아시아권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미주, 유럽, 동남아 진출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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