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야외무대 열린다
2008.09.30 18:32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워크래프트3(이하 워3)` 대회가 온라인의 벽을 깨고 야외무대로 나선다. 아쉽게 결승 진출에 실패한 박준과 장재호의 3, 4위전이 4일(토)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것.
온미디어의 신규 인터넷 플렛폼 ‘플레이플닷컴(www.playple.com)’은 `playple배 NiceGame TV 워3 리그` 3, 4위전을 오는 4일(토) 오후 3시부터 신촌 밀리오레 야외 특설무대에서 생중계한다. 정진호, 오성균 진행.
대회 주최측인 나이스게임TV는 당초 결승전을 야외에서 치를 예정이었지만, 결승에 진출한 루 웨이리앙의 개인적인 사정에 의해 3, 4위전을 야외 무대로 진행하고, 결승전은 온라인으로 치르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4강에서 각각 박준과 장재호를 이긴 마누엘 쉔카이젠(오크, 네덜란드)과 루 웨이리앙(오크, 중국)은 5일(일) 오후 7시 플레이플닷컴을 통해 온라인 결승전을 진행하며, 외국선수에게 결승자리를 내주며 석패한 박준과 장재호가 하루 전날 야외무대에 서게 되었다.
장재호와 박준의 대결은 비록 3, 4위 결정전이지만 대한민국 최고의 워3 게이머의 격돌인 만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그간 두 선수는 각종 워3 결승에서 격돌하며 라이벌 관계를 형성해 왔다. 두 선수들이 만들어낸 명경기가 한국 워3 팬들의 갈증을 해소해온 것도 사실. 이번 대결을 통해 워3 팬들은 그간 국내에서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워3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이번 대결에서 승리한 선수에게는 3위 상금 200만원이 주어지며, 차기 시즌 3번 시드권자의 자격도 주어진다.
한편, `playple배 NiceGame TV 워3 리그` 3, 4위전에 앞서 워3 유즈맵을 활용한 `카오스 클랜 배틀 4차 시즌` 결승전도 같은 장소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많은 워3 팬들이 즐기는 카오스 게임의 최고수의 대결도 워3 경기 못지않게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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