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게임쇼 2008 관심종목은? TGS 빅 이슈 이모저모
2008.10.10 20:39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지난 9일 ‘도쿄게임쇼 2008’의 막이 올랐다. 지난해보다 많은 217개 업체가 참여한 이번 게임쇼에는 ‘PS3’, ‘XBOX360’, ‘Wii’의 3대 비디오 플랫폼과 ‘NDS’, ‘PSP’의 휴대용 플랫폼, 모바일, PC 등 8개의 플랫폼에 500여종의 게임이 공개됐다. 절반이 지난 ‘도쿄게임쇼 2008’에서 나온 큼지막한 뉴스들을 모아봤다.
이슈1. 철권6. `XBOX360`으로 발매 발표.
▲ 최대 이슈였던 철권6
‘소니’에게 큰 충격을 준 ‘철권6을 XBOX360으로도 발매한다`는 발표는 이번 도쿄게임쇼 최대 이슈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파이널 판타지’, ‘메탈기어 솔리드’ 등과 함께 ‘PS 전용게임’으로 이미지를 굳히고 있었던 철권이었기에 소니에게는 청천벽력과 같은 사건이었다. 유일한 PS3 전용 ‘격투게임’이란 점도 큰 충격의 원인이다. 지난 E3에서 일어난 ‘파이널 판타지13 XBOX360 플랫폼으로 개발 발표’ 사건 이후 또다시 벌어진 사태에 소니측 관계자는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 이 화면으로 인해 소니의 자존심은 또다시 구겨졌다.
이슈2. 몬스터헌터3, 엄청난 관심 집중!
▲ 엄청난 인파가 몰린 몬스터 헌터3
Wii로 개발 중인 ‘몬스터헌터3’에 엄청난 인파가 몰렸다. 개장 10분만에 ‘더 이상 유저를 받지 않는다’는 부스 팻말이 올라왔다. 가장 마지막에 선 사람이 기다려야 하는 시간은 4시간. ‘비즈니스 데이’임에도 인파가 엄청나게 몰리자 캡콤 관계자는 기뻐하면서도 난감함을 표시했다. 일반인이 입장하기 시작하는 내일은 얼마나 많은 사람이 몰릴지 귀추가 주목된다.
▲ 개장 10분만에 일어난 일이다.
이슈3. PS3 사실상 가격 인하.
‘소니’는 ‘PS3(80GB모델)’의 판매를 발표했다. 콘트롤러는 ‘듀얼쇼크3’이며 일본 내에 10월 30일, 3가지 색상(클리어 블랙, 세라믹 화이트, 새틴 실버)으로 발매한다. 가격은 39,980엔(세금포함). 이 가격은 현재 출시중인 PS3(40GB모델)과 같은 가격이어서 사실상 가격 인하로 볼 수 있다. ‘Wii’에게 비디오 게임기 정상의 자리를 내주고 현재 ‘XBOX360’에게도 밀리는 형국인 PS3에게 있어서 불가피한 판단으로 보인다.
▲ 어느샌가 비디오 게임계의 정상에서 변방으로 쫓겨나고 있는 PS3
이슈4. 마이크로소프트 의욕적인 라인업 발표.
‘마이크로소프트’는 ‘철권6’ 이외에 대작들을 선보이면서 많은 관심을 받았다. ‘헤일로’시리즈의 최신작인 ‘헤일로3 : Recon’과 ‘헤일로 워즈’, ‘나인티 나인 나이츠2’, ‘스타 오션4’ 등을 발표, ‘PS3’와의 차이를 더 벌이겠다는 야심을 내보였다. PS3의 독점 게임을 계속 뺏어오고 있는 ‘XBOX360’의 노력이 어떤 결과를 맺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스타오션 4, 스퀘어에닉스는 `PS3`을 버릴 생각인가?
▲ 헤일로3 : Recon
이슈5. PC 온라인 게임 입지 사실상 사라져.
지난해 ‘한국 공동관’으로 부스를 냈던 국내 업체들은 비디오 게임의 공세에 밀려서 아무 업체도 부스를 열지 않았다. 일본도 콘솔 기반의 ‘DOA Online’, ‘대항해시대 온라인’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중소 업체였다. 현재 일본 PC게임 시장의 단면을 볼 수 있는 장면이었다.
▲ 콘솔 온라인 게임으로 개발중인 DOA Online
‘철권6 멀티 플랫폼 발매 발표’로 놀라게 한 ‘마이크로소프트’는 더욱 깜짝 놀랄만한 뉴스를 준비 중이라고 했고, 다른 업체들도 공개하지 않은 정보를 선보일 예정이다. 남은 2일 동안 얼마나 큰 반전이 기다리고 있을지 전 세계 게이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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