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 헬게이트:런던 이어 미소스 IP도 획득
2008.10.16 15:24 게임메카 나민우 기자
한빛소프트가 ‘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사인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또 다른 MMORPG ‘미소스(Mythos)’의 엔진과 소스 코드 등 모든 지적재산권(IP)을 획득해 개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빛소프트는 지난 7월 폐쇄된 플래그십 스튜디오의 모든 제품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가지고 미국 현지 스튜디오에서 ‘헬게이트: 런던’과 ‘미소스’를 개발하게 되었다. 또 자체적으로 두 게임을 개발, 서비스하게 됨으로써 이를 통한 수익 역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북미와 유럽 지역에서 수 개월간 클로즈베타테스트를 거친 ‘미소스’는 한빛소프트가 IP를 획득하면서 보다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날 수 있도록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빛소프트는 이미 ‘헬게이트: 런던’의 개발에 돌입해 최근에 업데이트를 선보인 바 있으며, 유저들의 피드백과 한국, 미국 개발진의 공동 개발로 ‘헬게이트: 런던’의 리뉴얼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미소스’는 ‘헬게이트: 런던’과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고 있는 자매와 같은 제품이기에 더욱 원활히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빛소프트 김기영 대표는 “미소스는 몇 달간의 클로즈베타테스트만으로도 두터운 매니아층을 확보하고 있는 경쟁력 있는 게임이다.”며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출신들로 이루어진 샌프란시스코 현지 개발진과 MMORPG 개발에 경험이 많은 우수한 국내 인력들이 협력해 두 게임의 개발에 매진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한층 새로운 모습으로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빛소프트는 이미 ‘헬게이트: 런던’의 소스와 엔진 및 전세계 IP와 아시아지역 판권을 소유하고 있으며, 미소스의 전세계 IP와 판권 역시 소유하게 되어 향후 본격적인 글로벌 서비스가 실시되는데 따른 라이선스 수익 역시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헬게이트: 런던’은 중국 더나인에 3,500만 달러에 수출된 바 있으며, ‘미소스’의 동남아시아 10개국에 대한 판권은 태국 아시아소프트에 700만 달러에 수출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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