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네오플 지분 전량 매각 NHN게임즈 전환사채 인수
2008.10.20 17:52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NHN이 보유하고 있던 네오플의 지분을 넥슨 측에 전량 매각 했다.
NHN은 20일 이사회를 통해 자사가 보유중인 보유한 네오플의 지분 29.86%와 NHN Japan이 보유한 10.99%의 네오플 지분을 넥슨에 전량 매각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다. 주당 매각 가격은 175,000원으로, 매각 금액은 한국이 660억원, 일본 법인이 243억원에 이른다.
NHN은 최근 네오플의 대주주가 변동됨에 따라, NHN은 해당 사업 전략의 방향을 수정하고 투자수익을 목적으로 자사가 보유한 지분의 매각을 결정했다고 배경을 밝혔다.
NHN은 또 자회사인 NHN게임스가 ‘웹젠’ 지분 인수 대금 및 운영 자금의 확보 차원에서 발행하는 전환사채 250억 원을 연리 9%, 만기 5년의 조건으로 인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NHN측에 따르면, NHN게임스는 웹젠 지분 인수 자금을 외부 투자처로부터 조달할 계획이었으나, 외부 투자자의 NHN게임스 투자 시 NHN의 보유지분 희석화가 불가피하여 NHN이 직접 투자를 결정했다. 사실상 NHN게임즈의 웹젠 인수 자금을 NHN이 제공한 셈이다.
NHN은 NHN게임스에 웹젠 지분 인수를 위한 파이낸싱을 제공함으로써 NHN이 보유한 지분의 가치를 유지하는 동시에 투자 수익을 추구할 수 있는 합리적인 방안이라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더불어 전환 사채 인수로 최소 연 9%의 수익과 함께, NHN게임스의 상장시 추가적인 투자 수익도 기대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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