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정조준! 넥슨 신작 이것이 궁금하다
2008.11.13 23:51 일산=지스타특별취재팀
넥슨은 13일 일산 지스타 2008 현장에서 미디어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카바티나 스토리’, ‘넥슨 별’, ‘에어라이더’, ‘에버플래닛’, ‘드래곤네스트’ 총 5개의 신작 게임을 공개했다.
넥슨은 이번 컨퍼런스를 통해 게임영상을 공개하고, 개발자들이 직접 게임 설명에 나서는 자리를 가졌다. 넥슨 위젯 스튜디오에서 만든 ‘메이플스토리’의 후속작 ‘카바티나 스토리’은 경쾌한 3D 횡스크롤 액션 MMORPG로 캐릭터를 던지고 박차는 등 화려한 액션이 특징이다.
또한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이용한 신작 게임으로 관심을 모았던 ‘넥슨별’은 마치 샌드박스 게임처럼 유저들이 자신만의 공간(별)을 꾸미고 다른 유저와 교류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생활형 커뮤니티 게임이다. ‘카트라이더’의 명실상부한 후속작인 로두마니 스튜디오의 신작 ‘에어라이더’는 비행 레이싱 게임 특유의 까다로운 조작방식에서 벗어나 가볍고 신나는 비행 슈팅 레이싱을 선보였다.
넥슨은 자체 개발 게임 이외에도 동그란 행성(플래닛)에서 벌어지는 모험을 다룬 아기자기한 분위기의 캐주얼 MMORPG ‘에버플래닛’과 콘솔게임을 연상시키는 강력한 액션RPG ‘드래곤네스트’ 두 개의 퍼블리싱 게임도 함께 공개했다. 커뮤니티, 비행 레이싱, 횡스크롤 액션RPG, 액션MORPG, 캐주얼 MMORPG 등 다양한 장르의 게임으로 2009년을 준비하는 넥슨의 신작 게임들을 만나보았다. 이번 인터뷰는 각 게임의 개발 총괄 및 개발팀장의 답변을 통해 이루어졌다.
카바티나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졸업생을 위한 게임
Q: ‘카바티나 스토리’는 ‘메이플스토리’ 졸업생들을 위한 게임이라고 표현했는데, 무슨 뜻인가?
A: ‘메이플스토리’가 단순한 캐주얼게임이라면, ‘카바티나 스토리’는 정통 MMORPG에 가까운 파티플레이도 많고 액션이 다양한 게임이다. 여러 명이 몬스터를 함께 사냥하는 등 고급 파티 시스템이 많기 때문에 캐주얼 게임을 충분히 즐긴 다음 유저들이 할 만하다.
Q: ‘메이플스토리’의 장점을 잇는데, 굳이 2D 그래픽을 하지 않고 3D 그래픽을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A: 무엇보다 액션을 강화하고 싶어서, 보다 화려한 표현이 가능한 3D 그래픽으로 개발하게 되었다. 캐릭터뿐만 아니라 배경에서도 공감각을 살려서 게임을 개발 중이다.
Q: ‘메이플스토리’는 깊이 있는 캐릭터 육성시스템이 특징이다. ‘카바티나 스토리’의 특징은 무엇인가?
A: ‘카바티나 스토리’는 처음에는 쉽게 플레이가 가능하고 나중에는 던전 플레이 같은 다소 어려운 콘텐츠에 도전하면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다. 캐릭터 육성보다는 던전이나 몬스터 사냥 등 고 레벨 콘텐츠 자체를 즐기는 것이 게임의 매력이다.
Q: ‘스토리’라는 이름을 ‘메이플스토리’에서 따왔다고 했다. ‘메이플스토리’와 ‘카바티나 스토리’가 세계관이나 따로 공유되는 부분이 있는가?
A: (넥슨 위젯 스튜디오가) 횡스크롤 액션게임을 개발하는 명가라는 마음에서 ‘스토리’라는 이름을 붙인 것이지, 두 게임의 세계관은 서로 공유되는 부분이 없다.
Q: 플레이에서 눈에 띄는 부분인데, ‘탱이’를 던지는 이유가 있는가?
A: ‘탱이’는 맵에 멈춰있는 오브젝트가 아니다. 주변에 돌아다니는 캐릭터인 ‘탱이’나 몬스터를 던지는 것은 우리가 위급에 처해있을 때 갑작스럽게 주변의 사물을 던지는 부분에서 차용한 아이디어다.
커뮤니티게임 넥슨별, 넥슨닷컴 유저들끼리 ‘친구찾기’도 가능
Q: 넥슨이 과거에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게임 개발을 시도한 적이 있는데, ‘넥슨별’은 그것의 연장선상에 존재하는 게임인가?
A: 아니다. 과거에는 게임이 아닌 웹을 기반으로 하는 SNS였다면, 지금은 게임이 기반이 된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프로젝트다.
Q: 웹에서 바로 즐기는 방식인가? 아니면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방식인가?
A: 일단 클라이언트가 메인이 되는 게임인데, 간단한 미니 게임같은 경우에는 웹에서도 즐길 수 있고 클라이언트에서도 즐길 수 있는 것이 있다. 유저가 직접 관리하는 ‘별로그’ 같은 경우는 일반 블로그와 마찬가지로 웹에서 똑같이 이용할 수가 있다.
Q: 경제활동이 가능하다고 말했는데, 어떤 방식인가?
A: 일반적인 온라인 게임이 전투를 통해 몬스터를 잡아서 경험치를 쌓고 아이템을 얻는 방식이라면, 여기는 채집활동이나 발굴, 조합을 통해 아이템을 파밍하는 방식이다.
Q: 싸이월드3D나 다른 SNS게임과 차별화 방식은 무엇인가? 넥슨게임 정보도 모두 연동이 되나?
A: ‘넥슨별’의 기본적인 아이디어는 웹에서도 넥슨(게임을 이용하는 유저)의 정보가 모두 다 ‘넥슨별’에 저장되는 것이다. 그러나 일단 ‘넥슨별’로서 자체 게임의 경쟁력이 먼저 검증된 다음에야 넥슨의 게임정보가 연동되는 방식도 검토가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Q: 넥슨별같은 경우도 싸이월드처럼 넥슨닷컴의 회원정보로 친구끼리 찾고, 연결을 맺는 방법이 가능한가?
A: 게임과 웹의 유기적인 연동을 위하여 실시간으로 연동이 되는 정보가 열람이 가능하다. ‘넥슨별’은 기본적으로 사람과 사람이 만나고 공통된 화제를 확인하는 커뮤니티 게임이기 때문에 서로 맞는 사람들끼리 연결해주는 시스템이 존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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