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온 OBT제한 레벨30 최초달성자 `대망` 인터뷰
2008.11.14 10:46게임메카 강민우 기자
OBT시작 삼일 만에 지켈 서버에서 OBT제한 레벨인 30레벨 유저가 무려 2명이 나왔다. 영광의 주인공은 MS추풍님과 대망님. 새벽에 제보를 접하고 잠옷 바람으로 회사에 달려가 겨우 게임에 접속했을 때는 추풍님은 자리에 안 계시고 대망님만 남아있었다. 대망은 이미 `리니지`와 R2`를 거치며 대규모 RVR게임에서 잔뼈가 굵은 게이머다. 아이온에서는 지켈서버 천족의 `천상 레기온`의 수장이다.
그는 "CBT 기간중 가장 거대한 세력인 마족의 제국 레기온과 경쟁하고 싶어 지켈서버를 택했다"며 "이번 최초 30레벨 달성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서버 주도권 전쟁이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자신의 생활에 방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게임을 즐겼으면 좋겠다"며 "이틀간 레벨업 할 때도 잠은 충분히 잤다"고 말했다.대망님에게 바로 양해를 구하고 인터뷰를 진행했다.
▲OBT 제한레벨 30달성의 주인공 천상길드의 `대망`님 정보 |
▲[천상길드] 레기온 군단장 `대망` 공적포인트 3153 달성 |
▲ 레벨업은 자신과의 싸움이다
OBT의 제한레벨인 30레벨 달성 축하한다. 새벽인데 인터뷰에 응할 수 있겠나?
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