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트리그 최초 3회 우승자 탄생 여부에 기대감 고조!
2008.11.24 10:4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카트리그 사상 최초 3회 우승자 탄생 여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29일(토) 오후 6시 30분, 건국대학교 ‘새천년기념관’에서 열리는 `버디버디 카트라이더 10차 리그(일간스포츠·넥슨 공동 주최)` 그랜드파이널에서 카트리그 2회 우승을 기록 중인 강진우(E.O.S)와 문호준(온게임)이 3회 우승 달성에 성공할지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것. 카트리그 전 경기는 게임채널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천재’로 불리는 강진우는 4차, 6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트리그 최초 2회 우승 기록을 세운 선수. 이번 리그 1라운드에서는 예상외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으나, 2라운드에서 2위를 차지하며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확정했다.
문호준은 ‘문본좌’, ‘신동’, ‘소황제’ 등 다양한 닉네임을 보유하고 있는 인기 파이터. 5차, 9차 리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카트리그 두번째 2회 우승자로 기록 됐다. 이번 리그 1라운드에서 3위를 기록하며 아깝게 그랜드파이널 진출을 놓쳤으나, 2라운드에서 1위로 당당히 그랜드파이널 진출에 성공했다.
이번 그랜드파이널에는 강진우, 문호준 외에도 최다 득점을 기록하며 그랜드파이널에 진출한 ‘인파이터’ 김진희(무소속/8차 우승), 1라운드 1위를 차지하며 올라온 장진형(ITBANK/9차 준우승), 1라운드 2위로 그랜드파이널에 올라온 12세 게이머 유영혁(AN-Gaming) 등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인기 게이머들이 총 출동한다.
또한 와일드카드에서 강석인, 정선호 등 강자들을 물리치는 이변을 일으키며 올라온 김선일(E.O.S), 박인재(ITBanK), 박지윤(무소속) 등도 가세해 불꽃 튀는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총 상금은 3천 만원 규모로 우승자 1,500만원, 준우승자 700만원, 3위 300만원이 주어지며, 80포인트 이상을 선취하는 선수가 우승을 차지한다.
한편 이번 그랜드파이널에서는 현장 관객을 위한 다양한 상품 증정 이벤트도 열린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현장을 방문한 전원에게 문화상품권 1만원을 지급하고, 관객 중 추첨을 통해 전자사전(5명), 문화상품권 10만원권(5명), 의류상품권 5만원권(20명)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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