겟앰 시즌2, ‘12월 11일 다시 태어나는 겟앰프드를 보라’
2008.12.04 10:50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겟앰프드’가 오는 11일 새로운 출발을 선언한다. 서비스 6년 만에 대대적인 리뉴얼을 거쳐 ‘겟앰프드 시즌2’를 출범시키는 것이다. 겉으로 잘 드러나지는 않았지만 ‘겟앰프드’는 별다른 마케팅 활동 없이 6년 이상을 살벌한 게임시장에서 버텨온 백전노장이다. 말하자면 투자대비 효과가 뛰어난 효자 상품. 특히 최근 6개월 들어 하락했던 수치가 다시 상승하는 등 긍정적인 수치들을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 윈디소프트 측의 설명이다.
이런 ‘겟앰프드’가 시즌2를 통해 본격적으로 칼자루를 쥐고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유저공략에 나서겠다고 선포했다. 게임메카는 ‘겟앰프드’ 사업을 총괄하는 윈디소프트 김낙일 팀장을 만나 시즌2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보았다.
겟앰 시즌2, 6년 동안 게임 즐겨준 고객들에 대한 선물
게임메카: `겟앰프드`의 현재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달라.
김낙일 팀장: 수치적으로 말하자면 최근 동시접속자 수는 1만 7천에서~2만 정도를 기록하고 있다. 리그를 진행하다 보면 이보다는 조금 더 많이 올라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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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메카: 서비스 6년이나 지난 상태에서 시즌2를 준비한 이유는 무엇인가? 김낙일 팀장: 지속적으로 업데이트는 해 왔다. 그동안 업데이트는 일본 쪽 개발사 사이버 스텝과 조율하는 형식으로 진행했는데 앞으로는 윈디소프트 쪽에서 조금 더 많은 부분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고 싶다. |
그런 의미에서 시즌2는 향후 예정되어 있는 업데이트를 한데 모아 한꺼번에 변화를 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아무래도 6년여가 지난 게임이다 보니 고객들에게 변화를 준다는 측면에서 어필을 할 필요가 있을 것 같았다. 6년 동안 변함없이 게임을 즐겨준 고객에게 선물을 한다는 느낌이랄까. 유료화 관련 아이템 업데이트 등은 그동안 많이 이루어 졌지만, 그 밖에 부수적인 재미를 줄 수 있는 요소들의 변화는 좀 부족했다. 시즌2에서는 이런 부분들에 대한 요구들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다.
게임메카: 시즌2에서는 어떤 점들이 변화되나?
김낙일 팀장: 일단 비주얼이 대대적으로 바뀐다. 인기 있는 맵 10종의 그래픽이 싹 업그레이드 된다. 기존에 없었던 날씨효과, 시간효과와 맵의 이벤트가 추가가 된다. 모드의 경우에는 1:1모드와 12:12 모드가 추기 된다. ‘맞짱모드’인 1:1 모드에서는 대기 할 필요 없이 바로 대전을 즐길 수 있다. 1:1 모드를 통해 신속하고 긴박한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12:12에서는 진영 대립이나 길드까지 전투를 확대하는 개념으로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마이룸 기능을 이용해 게임 내에서 마치 ‘싸이월드’ 같은 기능을 즐겨볼 수 있게 될 것이다. 1:1모드를 통한 토너먼트 대회도 추가될 계획이다. 이미 테스트는 다 마친 상태이고 출격만 하면 된다.(웃음) 모든 준비가 끝났다.
게임메카: 진영의 대립이란 것은 어떤 내용으로 진행되는가?
김낙일 팀장: 원래 ‘겟앰프드’에는 두 개의 진영이 대립한다는 설정이 있었다. 그런데 그런 부분이 잘 부각이 되지 않았다. 유저들이 각 진영에 속해 전투를 치루면 승패에 따라 진영의 세가 결정이 되고 그에 따른 보상들이 주어지게 된다. 이것은 아직 테스트 서버에도 적용이 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존 유저들도 매우 신선하게 받아들일 것 같다.
게임메카: ‘겟앰프드’의 주요 유저 층은 저연령층이다. 시즌2를 업데이트하면서 마케팅 타겟에 변화가 있나?
김낙일 팀장: 그렇지는 않다. 시즌2의 업데이트는 기존 유저들을 위한 것들이다. 현재 ‘겟앰프드’의 유저층을 보면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 고등학생이 주를 이루고 있다. ‘겟앰프드’를 즐기고 있는 유저들이 이번 업데이트의 대상이다. 물론 ‘겟앰프드’를 쉬고 있는 휴면유저들도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돌아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될 것이다. 내부적으로 볼 때는 30%정도의 상승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겟앰프드’의 경우에는 아는 사람은 아는데 차트 상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약하다. 아무래도 PC방 점유율이 낮기 때문인데 시즌2를 거치면서 전방위적으로 인식개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유저의 경우에는 새로운 게임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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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겟앰프드 시즌2 스크린샷과 리뉴얼 맵
앞으로 매년 시즌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것
게임메카: 현재 일본에서 서비스되고 있는 그리고 국내에는 내년 서비스 예정인 ‘겟앰프드2’와 이번 ‘겟앰프드’ 시즌2 업데이트는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가? 업데이트가 징검다리 역할을 하게 되나?
김낙일 팀장: ‘겟앰프드2’의 경우에는 ‘겟앰프드’와 달리 RPG적인 요소가 많이 포함되어 있는 게임이다. 그래서 두 게임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은 크지 않다. ‘겟앰프드’의 경우 시즌2를 시작으로 시즌3도 계획이 되어 있다.
게임메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리그의 경우에는 시즌2에서 어떻게 진행되나?
김낙일 팀장: 일단은 배틀리그(정규리그)가 진행된다. 본선에서는 방송도 진행된다. 겨울과 여름에 한번씩. 그리고 내년 3월부터는 온라인리그가 연중 진행된다. 온라인 채널과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온라인 방송을 상설화 시키고 레더 시스템도 운영할 것이다. 시즌2가 업데이트 되면서 레더 시스템이 추가되는 셈이다.
게임메카: 시즌2의 업데이트 일정은 어떻게 되는가?
김낙일 팀장: 오는 11일 예정이다. 확정이 됐다. 앞으로 매년 시즌형식의 업데이트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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