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분석. 한달 버틴 아이온, 장기집권 수순 `차곡차곡`
2008.12.10 18:22 게임메카 이덕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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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달 버틴 아이온, 장기집권 수순 ‘차곡차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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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간 잘 버텼다. 지난 11월 11월 오픈한 아이온이 4주간 정상을 유지하며 장기집권의 기반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현재까지 ‘아이온’의 독주를 견제 할 게임은 없어 보인다. 3위로 밀려난 ‘서든어택’은 비 캐릭터와 스나이퍼모드 추가 등 대규모 업데이트로 분위기 반전에 나섰다. 그러나 ‘와우’는 잡았지만, ‘아이온’의 벽을 넘긴 힘들어 보인다. ‘와우’는 ‘서든어택’의 반격으로 다시 3위로 설움을 겪고 있다. 기대했던 ‘리치왕’ 효과도, ‘서든어택’을 2주간 따돌린 것 외에는 별다른 성과가 없다. 4위로 떨어진 ‘던전앤파이터’도 `아이온 정권`의 희생자다. ▲ 늙은신인 테트리스, 캐주얼 지존싸움 캐주얼게임 ‘테트리스’가 소리소문 없이 8위에 올랐다. |
톱10에 안착한 ‘테스리스’는 넥슨가문의 양대 산맥 ‘메이플스토리/카트라이더’ 형제와 캐주얼 지존을 놓고 한판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테트리스’는 더 이상 설명이 필요 없는 국민게임. 여성 및 라이트 유저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 재미있는 건 온라인게임판에서 ‘테트리스’의 이력이다. 온라인게임 경력으로 따지면 한참 신인이지만, 전체 게임경력으로 치면 할아버지뻘이다. 한국 게임역사 초기부터 꾸준히 사랑받았다. `스타크래프트`는 몰라도 `테트리스`를 모르는 사람은 없을 정도다.
이런 해묵은 게임이 상큼한 온라인의 옷을 입고 신작행세를 하니 기존 캐주얼게임의 심기가 편치 않다. 마치 나이든 신입사원을 마주한 듯한 ‘어색함’이 지금 캐주얼게임 시장의 속사정이다. 당장 톱5에서 밀려난 `메이플/카트` 형제부터 늙은신인 ‘테트리스’와 내키지 않는 경쟁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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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독이 바싹 올라있는 넥슨에게 `노인 공경`은 애초부터 기대하지 않는게 좋다. ‘메이플스토리’는 겨울방학 시그너스기사단을 업데이트하며 톱5 진입을 서두르고 있다. `테트리스`의 톱5 진출을 온몸으로 막을 태세다. ‘카스온라인’은 좀비모드를 보강한 ‘소녀좀비’와 ‘헤비좀비’로 `테스리스`의 블럭을 물어뜯을 참이다. 아래위로 `테트리스`를 압박하면서 시장의 `우위`를 확실히 보여줄 참이다. 그러나 신작 캐주얼게임 입장에선 ‘테트리스’ 강림이 부담스럽다. ‘러브비트’, ‘케로로레이싱’, ‘스타크래쉬’ 같은 독특한 캐주얼 신인들이 `테트리스`의 대중성에 밀려 힘을 받지 못하고 있다. 다음주부터 캐주얼게임의 황금기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무게감 있는 신작훈풍이 불지 않는한, 캐주얼게임의 겨울은 더욱 추워질 수밖에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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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르타로스/카르마2, 대작 틈새 속 굵직한 신인
겨울시장을 맞아 참신한 신인들이 보인다. 지난 4일 오픈한 ‘타르타로스 온라인’이 44위로 순위권에 신고식을 마쳤다. ‘타르타로스 온라인’은 온라인게임으론 이례적으로 엔딩이 있는 게임이다. 막연한 레벨노가다 방식에서 벗어나, 스토리를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게임의 엔딩은 1년 후에 밝혀질 예정이며 그사이 꾸준한 시나리오 업데이트를 통해 유저들의 시선을 잡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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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신한 소재와 독특한 아이디어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12월 신작. FPS 카르마 온라인과 MORPG 타르타로스 온라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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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마2’도 가능성 있는 FPS신인이다. ‘스페셜포스’를 개발한 드래곤플라이의 작품으로 2차 대전을 소재로 한 밀리터리 FPS게임이다. ‘카르마2’는 20일 오픈할 ‘스팅’과 함께 FPS 시장의 명맥을 잇는 작품이다. 상위권 물갈이와 함께 참신한 신인들의 등장으로 겨울시장 분위기가 서서히 달아오르고 있다.
게임메카 온라인게임 인기순위는 유명 검색포탈, PC방 게임접속 시간, 해당 게임 홈페이지 방문자, 온라인게임 트래픽 자료, 게임메카 유저들의 투표를 종합해 전체적인 ‘게임 인지도’와 ‘게임접속 트래픽’을 기준으로 집계된 온라인게임 인기순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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