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vs SK텔레콤 최강 카드 맞대결
2008.12.18 14:4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사단법인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12개 전(全) 프로게임단이 참여하는 국내 e스포츠 대표브랜드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시즌, 2라운드 4주차 엔트리가 공개되었다.
주차가 더해갈수록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고 있는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시즌 2라운드 4주차에서는 ‘e스포츠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이벤트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현장을 찾는 팬들에게 즐거움과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2라운드 4주차, 주목할 만한 관전 포인트를 알아보자.
▶ 삼성전자 KHAN VS SK텔레콤 T1, 최강 전력 대결
삼성전자 KHAN과 SK텔레콤 T1 최강 전력으로 맞붙는다. 20일(토) 문래동 LOOX MBC게임 HERO센터에서 맞붙는 삼성전자 KHAN과 SK 텔레콤 T1이 스타 플레이어들을 총출동시킨다. 삼성전자 KAHN과 SK Telecom T1은 최근에 열린 개인리그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며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팀들이다. 최근 펼쳐진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에서는 삼성전자 송병구와 SK Telecom 정명훈이 맞붙어 송병구가 우승을 차지했고, MSL 결승전에서는 SK텔레콤 김택용이 삼성전자 허영무를 제압했다.
20일(토) 경기에서는 해당 선수들이 모두 출전한다. 1세트에선 허영무가 정명훈을 상대하고, 3세트에선 송병구와 김택용이, 4세트에선 최근 기세를 올리고 있는 이성은이 도재욱을 만나 자웅을 겨룬다.
최근 3연승 중인 삼성전자는 SK텔레콤을 꺾고 1위를 굳히기 위한 최강의 카드를 내세웠고, 5연승을 이어가다 주춤한 SK텔레콤 역시 상위권 진입을 위한 초 강수로 대응한 것이다. SK텔레콤은 김택용, 도재욱, 정명훈 등 팀 주축선수들이 개인리그에서 시드를 배정받으면서 조금 여유를 갖고 있는 상황에서 프로리그 승수를 집중적으로 쌓아야 상위권 도약이 가능하다.
지난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8 PO에서 탈락, 아쉽게 양 팀 최강 매치업의 결승전을 볼 수 없었던 프로리그 팬들에게는 귀추가 주목되는 대결이 될 것이다.
▶ 최연소 테란 전태양, 본좌 마재윤과 “영광의 대결”
프로리그 역대 최연소 승리 기록을 갖고 있는 위메이드 폭스 전태양이 원하던 상대와 맞붙는다. 전태양은 각종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기회가 된다면 수준급에 올라 있는 저그를 만나고 싶다. 이제동 선배나 마재윤 선배가 상대가 된다면 개인적으로 영광스러울 것”이라 자주 밝혀왔고, 그토록 원하던 마재윤과의 대결이 21일(일) 용산 e스포츠 상설 경기장에서 열리는 CJ ENTUS와의 경기 1세트에서 성사되었다.
전태양이 프로리그에서 저그를 상대하는 것은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후기리그’에서 르까프 OZ 이제동을 만난 후 두 번째이다. 마재윤이 최근 이성은에게 패하는 등 테란전에 부담을 갖고 있는 반면, 전태양은 최근 서바이버 토너먼트 본선에서 1승2패로 아쉽게 탈락했지만 매번 출전할 때마다 괄목상대할 만큼 경기력이 향상되고 있고 프로리그에서도 좋은 기량을 펼치고 있어 치열한 승부가 펼쳐질 것으로 예상된다.
▶ 박정석, 친정 KTF와 맞대결은 펼쳐질 것인가?
22일(월) KTF MagicNs와 경기를 갖는 공군 ACE는 박정석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공군과의 대결에서 박정석의 경기를 지켜보길 원하던 KTF 팬들에게는 다소 아쉬운 엔트리 구성이다. 박정석이 프로리그 개인전 13연패를 기록, 성적 부진의 이유도 있지만 친정팀 KTF와의 경기에 대한 부담을 배려한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에이스 결정전에 배치된 데스티네이션이 13일 CJ 엔투스전과 16일 MBC게임전에 2회 연속 박정석이 출전한 주력 맵인 만큼, 5세트까지 진행될 경우 친청팀과 현 소속팀 팬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대진이 펼쳐질 가능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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