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균, 육룡 잡는 ‘드래곤 슬레이어’ 되나
2009.01.08 19:17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여우 박성균이 프로토스 6룡 중의 ‘적룡’ 김구현을 8강 문턱에서 좌절시킨 후 또 한번의 프로토스 제압에 나선다.
곰TV가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2008 시즌2’ 8강 2주차 경기가 1월 11일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8강에 진출한 3명의 테란 중 마지막 주자인 위메이드 박성균이 웅진 윤용태를 맞아 4강 진출을 노린다. 박성균은 이미 16강에서 ‘적룡’ STX 김구현을 꺾고 올라와 이영호와 함께 육룡의 대항마임을 보여주었다.
육룡 중 4명이 이번 대회 8강에 자리잡는 등 프로토스의 상승세가 대단했으나 이에 대항하는 테란의 반격 역시 거셌다. 특히 지난주 8강 1주차 경기에는 프로토스 육룡의 희비가 엇갈렸다. SK텔레콤 김택용이 최강의 테란 KTF 이영호를 잡으며 육룡의 자존심을 지켰는가 하면 같은 팀 도재욱은 신예 테란 조병세에게 무너지는 상반된 모습을 보였다. 프로토스 전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 박성균이 ‘뇌룡’ 윤용태를 또 한번 꺾으며 ‘드래곤 슬레이어’가 될 수 있을지 팬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이어 또 다른 육룡 삼성전자 허영무가 르까프 손찬웅을 맞아 송병구의 복수전에 나선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로 거론되었던 송병구는 두 시즌 연속 손찬웅에게 패하는 수모를 겪으며 16강에서 탈락하였다. 허영무가 손찬웅을 상대로 동료의 통쾌한 복수전을 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 경기는 곰TV(www.gomtv.com)로 생중계되며 리그 정보와 VOD는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현장관람을 원하는 팬들은 목동 영상고등학교에 위치한 곰TV 스튜디오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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