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 인비테이셔널 7, 8회차 경기 프리뷰
2009.01.13 10:46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바투 인비테이셔널’의 조별 풀리그 7, 8회차 경기가 펼쳐진다. 특히 15일의 유창혁, 김형우, 창하오 세 선수의 경기 결과에 따라 B조에서 최초로 탈락자가 나오게 돼 세 선수간의 사활을 건 승부가 예상된다.
15일(목) 중국의 창하오와 차례로 맞붙는 유창혁, 김형우. 두선수는 모두 1승 2패를 기록하고 있어, 15일 경기에서 무조건 승리해야만이 4강 진출 여부를 타진해볼 수 있다. 왕년의 맞수 이창호에게는 이겼지만, 조지명에서 자신이 지목한 김형우에게는 패배한 유창혁과 이창호에게는 졌지만 유창혁에게는 승리한 김형우 중 누가 미소를 짓게 될지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지난 주 이창호와 한상훈에게 충격의 2패를 당한 창하오는 이날 두 경기 모두를 이겨야만 탈락을 면하는 절박한 상황. 여러모로 치열한 한판 승부가 예상된다.
16일(금)에는 선발전부터 관심을 불러모은 기대주 허영호와 박진솔이 출격한다. 이 둘은 아직 한번의 경기만을 치른 상태. 1승을 기록 중인 허영호가 1패를 기록 중인 박진솔보다 다소 여유가 있는 상황이다. 두 명의 다크호스가 벌이는 경기결과에 따라 A조의 4강 진출 윤곽도 드러나게 된다. A조에서는 3패를 기록한 조훈현만 탈락이 확정됐을 뿐 4강 진출자가 한 명도 나오지 않았다. 또한 이 날은 좋은 경기내용에도 불구하고 3패를 기록하며 4강 진출에 실패한 조훈현의 마지막 경기도 펼쳐질 예정이다.
바투해설위원 김성룡은 금주의 추천경기로 유창혁 대 창하오의 경기를 꼽으며 “8년전 바둑으로 응씨배와 삼성화재배 결승에서 동시에 겨루게 된 적이 있다. 그때는 서로 사이 좋게 1승씩 나눠가졌지만, 바투의 경우는 유창혁이 단연 우세하다. 2:0으로 유창혁이 완승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왕년 라이벌의 경기이기 때문에 박빙의 승부가 예상된다”고 예측했다.
바투 인비테이셔널은 12월 2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매주 목, 금 오후 1시 30분(시간 변동가능)부터 현장에서 무료 관람 가능하며, 게임 전문 게임캐스터인 성승헌과 프로기사 김성룡의 박진감 넘치는 현장중계로 진행된다.
바투 인비테이셔널의 전 경기는 바둑TV(목, 금 저녁 7시), 온게임넷(토, 일 저녁 8시), 수퍼액션(목요일 새벽 2시), 바투닷컴(www.batoo.com/목, 금 저녁 7시), 곰TV (http://ch.gomtv.com/416 /목, 금 저녁 7시)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오후 1시 30분에는 바투 게임 내 관전실에서도 관전이 가능하다.
7주간 바투 인비테이셔널 경기가 펼쳐지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는 관람객 중 매 경기당 선착순 100명에게 CGV 영화예매권을 증정하고, 당일 경기의 승자예측 등 다양한 현장 이벤트가 벌어진다. 바투 홈페이지에서도 매주 승자예측 이벤트가 벌어지며, 추첨을 통해 X노트 미니, 닌텐도 Wii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바투 인비테이셔널’은 A조(구리, 조훈현, 박지은, 허영호, 박진솔)과 B조(창하오, 이창호, 유창혁, 김형우, 한상훈) 조별 풀리그를 치르고, 각 조 1, 2위가 4강에서 맞붙은 후 결승전을 치르는 경기 방식. 조별 풀리그는 3판 2선승제, 4강 및 결승은 5판 3선승제다. 조별 풀리그에서는 출전료 200만원에 매 경기 승리시 300만원의 보너스를 획득할 수 있다. 여기에 우승 및 준우승자에게는 각각 2,500만원과 1,0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고, 조별 리그부터 전승을 거두고 우승할 경우 최대 4,500만원의 상금 획득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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