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중국게임업체 피인수설 부인
2009.01.15 18:35 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글로벌 온라인게임 기업 그라비티(www.gravity.co.kr)는 일부 언론에 보도되고 있는 중국게임업체가 그라비티 인수를 추진하고 있다는 내용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그라비티 대주주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www.gungho.co.jp)는 그라비티 주식 매각을 추진한 일도 없고, 추진할 의사가 없다고 15일 공식 발표했다.
일본 게임회사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2월 그라비티 주식 3,640,619주, 52.4%의 지분을 약 3천 7백만 달러에 인수해 그라비티의 1대 주주가 됐으며, 현재 59.31%의 지분을 갖고 있다.
모리시타 가즈키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 대표이사는 “그라비티는 겅호온라인엔터테인먼트의 중요한 자회사로 중국게임업체에 그라비티 주식 매각을 추진한 적도 없고, 매각 의사도 없다”고 일축했다.
강윤석 그라비티 대표이사는 “그라비티 중국게임업체 피인수설은 최근 게임업계에 다양한 인수합병설이 거론되면서 오해를 낳은 것 같다”면서, ”그라비티는 2009년 경영내실화와 신규 사업 추진으로 매출 향상과 실적 개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온라인’, ‘레퀴엠 온라인’ 등 기존 게임 라인업은 내실을 다지면서 흑자 경영을 이어가고, 라그나로크 IP 확장, 퍼블리싱 사업 강화, 질적 성장 중심의 글로벌 사업 전개, IPTV용 게임 개발을 비롯한 신규 사업 확대 등을 통해 그라비티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해외 경쟁력을 더욱 높여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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