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젠, ‘뮤’와 ‘썬’에서 설날 이벤트 실시
2009.01.16 10:55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웹젠(www.webzen.com)의 ‘뮤 온라인’과 ‘Soul of the Ultimate Nation(이하 ‘SUN’)이 일부 업데이트와 함께 설맞이 이벤트를 실시한다.
웹젠은 ‘뮤 온라인’과 ‘SUN’ 모두 이번 설을 기점으로 서비스 다양화와 캐릭터 추가 등의 변화가 시작 될 것이라고 밝혔다.
‘뮤 온라인’은 해외 로컬 버전에서 인기 있는 아이템을 국내 버전에 처음 소개하는 이벤트를 포함 시켜, 국내 고객들의 선호도를 지켜 볼 예정이다.
이벤트 기간 중 프리미엄 서비스 구매 고객들은 능력치 향상 및 조합을 위한 ‘데몬’과 ‘카오스부적’이라는 ‘뮤 온라인’ 해외 서비스 전용 아이템을 지급 받을 수 있다. 두 아이템 모두 국내 버전에 첫 도입 되는 아이템 들이다.
이벤트 개시 시간부터 ‘서버 이전’을 제외한 모든 프리미엄 서비스가 신규 서버 ‘로랜’에도 적용 되며, 욕설 등으로 사용 제재를 받은 계정 사용자는 계정을 부활 시킬 수 있다.
이외에도 설 맞이 ‘복주머니’ 몬스터 사냥과 결제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겜플’ 자유이용권 증정 이벤트도 함께 펼쳐 진다.
‘SUN’은 20일부터 설날 맞이 게임 내 이벤트를 실시하고 및 각종 아이템 패키지를 20~30% 할인 된 가격에 판매한다. 20시간 이상 이용 PC방 이용 고객들은 보너스 캐시를 지급 받을 수 있다.
한편, 웹젠은 설을 전후하여 테스트 서버를 통해 ‘SUN’의 신규 캐릭터 ‘섀도우’를 일부 공개한다. ‘섀도우’의 공식 업데이트는 2월 중으로 예정하고 있다.
웹젠의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이번 설에는 2009년 웹젠 타이틀 들의 개발 방향을 정 조준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서, “1분기 예정인 ‘뮤 온라인’의 대규모 업데이트와 ‘SUN’ ‘섀도우 캐릭터 추가’ 등 굵직한 업데이트를 미리 살짝 맛보는 즐거움을 경험 하실 수 있을 것” 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