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리그, WGL APAC 2014 시즌 3 막 올린다
2015.01.08 11:26게임메카 김미희 기자
워게이밍은 ‘월드 오브 탱크’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강자를 가리는 WGL APAC 2014 시즌3가 이번 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첫 주차 브론즈 시리즈는 5일부터 7일까지 총 17개팀, 15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지난 시즌 보다 참가율이 10%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HEEIK, Niceguys Clan, Elysium, MeltDown 4팀이 실버 시리즈 진출을 확정했으며 오는 10일 오후 1시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4전 3선승제로 첫 주간 챔피언을 가리게 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브론즈 시리즈를 제외한 실버와 골드 시리즈는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되며 모든 오프라인 경기는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이번 시즌3에서는 매주 실버 시리즈 참가 선수들 중 추첨을 통해 최고 인기 전차인 Type59 를 포함해 2,000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14일권이 지급된다.
아울러 현장 관람객과 방송 시청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 1,000골드와 프리미엄 계정 7일권, 차고 슬롯 1개로 구성된 쿠폰이 제공되며, 추첨을 통해 Type59와 8단계 프리미엄 전차가 지급된다. 생방송 중 자막으로 노출되는 보너스 코드를 입력하면 선착순 2,000명에게 프리미엄 계정 1일권이 지급된다. 또한 아프리카TV, 트위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이벤트에 참여 가능하다.
한편, WGL APAC 는 ‘월드 오브 탱크’의 글로벌 e스포츠 리그인 ‘워게이밍넷 리그’의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리그로, 총 상금 30만 달러 규모로 3개 시즌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시즌1, 2에서는 한국 서버 대표 아레테가 연속 우승하며 워게이밍넷 리그 그랜드 파이널(이하 WGL 그랜드 파이널) 출전을 확정 지었다.
온라인 예선인 브론즈 시리즈는 매주 월ㆍ화ㆍ수요일에 진행되며 한 주 전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브론즈 시리즈 4위까지 실버 시리즈에 진출하며 실버 시리즈는 매주 토요일 용산 e스포츠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실버 시리즈 순위에 따라 주어지는 실버 포인트에 따라 실버 포인트 상위 3개팀은 골드 시리즈에 진출해 시즌2 우승팀인 아레테와 함께 WGL APAC 시즌3 파이널 진출권을 놓고 격돌한다.
워게이밍코리아 전혜진 e스포츠 매니저는 “이번 시즌3는 WGL 그랜드 파이널에 진출할 수 있는 마지막 기회인 만큼 더욱 박진감 넘치는 경기들을 선보이게 될 것”이라며 “팬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WGL APAC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WGL 공식 홈페이지(http://kr.wgleague.net/ko)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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