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 오딧세이, 유명 게임음악가 미츠다 야스노리 참여
2009.01.23 11:26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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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는 자사에서 개발중인 3D 판타지 온라인 게임 ‘라임 오딧세이(www.lime-on.co.kr)’의 사운드를 일본의 게임 전문 작곡가 ‘미츠다 야스노리(光田 康典)’가 담당한다고 오늘 밝혔다. 미츠다 야스노리는 비디오 게임 최고의 드림 프로젝트로 손꼽혔었던 일본 스퀘어의 ‘크로노 트리거’와 후속작 ‘크로노 크로스’에 참여하면서 게이머들 사이에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현재도 많은 게이머들 사이에서 명작 반열에 오르내리고 있는 모노리스의 ‘제노사가’, 시리즈 원점인 ‘제노기어스’의 사운드를 총괄하면서 실력파 작곡가로서 자리매김한다. 현재는 게임 사운드 전문 제작사인 ‘프로키온 스튜디오’의 대표이사 겸 프로듀서로서 다양한 작곡 활동에 매진 중이다. |
그 결과 유력 게임 미디어 그룹 ‘IGN’에서 지난 2008년 기준으로 발표한 일본 롤플레잉 게임 음악 작곡가들 가운데 2위로 선정된 바 있다.
향후 선보여질 ‘라임 오딧세이’의 사운드는 판타지 세계관을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 웅장하면서도 서정적인 느낌과 풍부한 감성들이 조화를 이룬 점이 특징. 미츠다 프로듀서는 이와 같은 느낌의 곡들을 하나하나 완성시키기 위해 2008년 2월부터 체코를 대표하는 신르네상스 양식의 극장 ‘루돌피눔(Rudolfinum)’ 드보르작 홀에서 76명으로 편성된 ‘체코필하모니 관현악단’과 함께 녹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체코 관현악단을 지휘한 ‘마리오 클레멘스’는 ‘모노노케 히메’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애니메이션을 비롯해 영화 분야에서도 풍부하게 참여했었던 만큼 높은 완성도가 전망된다.
미츠다 프로듀서는 녹음 과정에 대해 “현의 소리가 무척 웅장하고 마치 귀에 착 달라붙는 느낌을 전달하는 연주는 무척 감미로웠다. 금관도 수준급이고 ‘퍼커션(Percussion)’ 또한 다른 악기들의 선율을 방해하지 않고 또렷하면서 단호한 소리를 내는 것을 미뤄봤을 때 세계 정상급 악단임에는 분명하다.”라며 “일반 오케스트라에서는 표현 못할 한층 세련된 음악을 녹음할 수 있어 체코 프라하까지 온 보람을 느꼈다.”라고 언급, 결과물 하나하나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설명했다.
덧붙여서 그는 “처음 라임 오딧세이의 화면을 본 이후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했고, 작업하는 내내 게임에 어떤 음악이 어울릴지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을 느끼고 있다.”라며 “한곡한곡 심혈을 기울이는 바람에 계속 곡을 고쳐 쓰게 되는 힘든 과정이 이어지고 있지만, 저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수준의 음악으로 거듭나고 있는 만큼 보람을 느끼고 있다. 많은 게이머들이 이 게임을 즐기면서 음악도 함께 공감해주셨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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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인 시리우스 엔터테인먼트 측은 게임의 사운드 파트를 한일 양국의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미츠다 야스노리가 담당함에 따라 그가 선사할 감각적인 사운드를 테마로 게임의 전체적인 볼륨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는 황병찬 대표이사는 “좋은 사운드를 도입하기 위해서는 게임에 대해 잘 알고 이해하는 뮤지션이 맡아야 한다고 판단, 폭넓은 경험을 갖추고 있는 미츠다 프로듀서와 손을 잡게 됐다. 그가 선보이는 곡들 모두 라임 오딧세이의 분위기와 잘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게임과 사운드가 잘 조화를 이룬 게임으로 선보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만큼 게이머들에게 완성도 있게 다가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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