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드 한국 대표팀, 도쿄를 접수하다
2009.02.09 15:5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한빛소프트의 한빛온에서 서비스하는 MMORPG `위드(http://www.wyd2.co.kr/)`가 지난 7일 도쿄에서 열린 한일 대항전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오늘(9일) 밝혔다.
지난 토요일 신주쿠의 아키하바라 보험회관에서 열린 이번 2009 한일 대항전은 ‘제 3회 위드 정기 길드 대전’을 통해 선별된 한국 대표팀과 일본의 천상대전에서 우승한 일본 대표팀이 참가한 가운데 뜨거운 열기 속에서 펼쳐졌다. 이번 한일전은 사냥을 기반으로 하는 도전장 타임어택, PvP가 기반인 길드전, PK와 사냥이 혼합된 형식의 ‘불행의 시작’ 퀘스트 대결로 진행되었다.
그 결과 2:1로 한국팀이 승리, 일본팀은 “위드는 역시 한국팀이 최고”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2007년 한일전에 우승하고 또 한번 우승을 차지한 한국팀 선수(닉네임 사마왕)는 “일본에서 경기를 치러 매 순간이 재미있었다”며 “이겨서 한국에 돌아갈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번 한일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한국팀에게는 크리스탈 우승 트로피와 PSP3000을 수여하고, 일본팀에게는 크리스탈 준우승 트로피와 아이팟 셔플을 증정했다.
`위드`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홈페이지(http://www.wyd2.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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