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사커, 신규 캐릭터 ‘이쏘룡’ 업데이트
2009.02.19 18:43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엠게임(www.mgame.com)이 서비스하고 초콜릿엔터테인먼트에서 개발한 코믹 무협 축구 게임 ‘열혈강호사커’가 19일 영화 주인공을 연상케 하는 신규 캐릭터 ‘이쏘룡’을 추가했다.
‘열혈강호사커’에서는 실제 축구와 다르게 오프사이드, 백태클, 차징 등과 같은 반칙이 가능하며파워슛, 열혈슛 처럼 통쾌하고 짜릿한 슈팅의 쾌감을 만끽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노란색 트레이닝 복을 입고 새롭게 등장한 GK(골키퍼) 캐릭터 ‘이쏘룡’은 열혈강호사커에서 주어지는 초코(게임머니)를 모아서 구입할 수 있으며, 유저들의 골문을 지켜주는 역할을 맡게 된다.
마치 영화 ‘소림축구’를 연상시키는 이쏘룡 캐릭터는 ‘반격스킬’을 지니고 있다. 반격스킬은 상대방의 슈팅을 맞받아치는 무공 스킬로, 슈팅을 한 상대방 선수와 근접해 있는 보조캐릭터까지 총 2명을 스턴(Stun:순간 기절하는 모습)상태로 만들어 손쉽게 역습을 전개할 수 있다.
특히, 반격스킬을 사용할 경우 ‘아~뵤!’하는 특유의 음성이 출력되어 유저들의 귀도 즐겁게 해준다.
초콜릿엔터테인먼트의 이상균 실장은 “얼마 전 공개됐던 ‘호나우뎅’의 반응이 좋아 기획했다”며 “이번 이쏘룡 외에도 유명축구선수와 옛 추억이 묻어나는 캐릭터를 계속해서 선보일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한편, 열혈강호사커는 열혈강호 원작에 등장하는 한비광의 라이벌 ‘유원찬’ 캐릭터 및 프랑스의 에펠탑이 보이는 경기장, 중국 자금성 실내 경기장을 차례로 공개 할 예정이다.
많이 본 뉴스
- 1 시프트업, 유사성 제기된 니케 캐릭터 원작자와 협의
- 2 [롤짤] "너만 아니면" 롤드컵 우승 노리는 3대장
- 3 몬헌 와일즈, PC 권장사양은 ‘RTX 4060’
- 4 해묵은 뇌관 '게임 검열' 국감 핵심으로 떠오르나?
- 5 넥슨, 메이플 유저 80만 명에게 219억 보상 결정
- 6 국내 출시 임박, 소녀전선2: 망명 사전예약 시작
- 7 2단 변신 가능, 철권 8 헤이하치 플레이 영상 공개
- 8 [오늘의 스팀] 헬다이버즈 2, 부활인가 회광반조인가
- 9 [순위분석] 하반기 기대작 퍼디와 호연, 순위권 이탈
- 10 폴가이즈+마리오 카트 느낌, 패애애스트 펭귄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