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그여왕 케리건, 스타2에선 목소리가 바뀐다
2009.02.26 09:4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의 여왕 사라 케리건의 목소리를 담당해 연기했던 글리니스 톨큰 캠벨(Glynnis Talken Cambel)은 최근 북미 스타크래프트 팬사이트 스타크래프트 레가시(StarCraft Legacy)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케리건의 목소리를 맡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
|
‘스타크래프트2’에서 케리건의 예전 목소리는 듣기 힘들 것으로 보인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저그의 여왕 사라 케리건의 목소리를 담당해 연기했던 글리니스 톨큰 캠벨(Glynnis Talken Cambel)은 최근 북미 스타크래프트 팬사이트 스타크래프트 레가시(StarCraft Legacy)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에서는 케리건의 목소리를 맡지 않을 것 같다’고 밝혔다. 글리니스는 "블리자드로 부터 연락을 받았다. 당신과는 여전히 친구다. 하지만 계속 보는 것은 원치 않는다는 대답을 들었다."며 사실상 자신의 목소리가 `스타크래프트2`에 쓰이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
글리니스는 북미매체를 통해 “스타크래프트2에서도 케리건의 목소리를 연기할 수 있기를 바랐다.”며 블리자드의 의지로 이같은 결정이 내려졌음을 시사했다 .
케리건과 함께 짐 레이너의 목소리도 바뀔 전망이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짐 레이너를 연기했던 로버트 클롯워씨(Robert Cloworthy) 역시 ‘스타크래프트2’에서 짐 레이너의 목소리를 맡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 같은 블리자드의 결정에 대다수 팬들은 실망감을 드러내고 있다. 해외 게임전문 블로그 에빌 아바타의 한 유저는 “너무 실망스럽다. 팬으로서 시리즈의 고유성이 유지되기를 원했다.”고 말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5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6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7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8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9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
10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