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비노기 빛의 여신(G10) 두 번째 시즌 업데이트 실시
2009.03.11 13:05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자사의 데브캣 스튜디오가 개발한 인기 온라인게임 ‘마비노기’에서 열 번째 제네레이션인 ‘빛의 여신’의 두 번째 시즌 업데이트(이하 G10S2)를 실시한다.
이번 `마비노기 G10S2` 업데이트에서는 처음으로 패션 콘테스트 시스템이 등장하고, 새로운 스킬, 필드, 퀘스트 등이 추가되는 등 신규 콘텐츠가 가득하다.

`마비노기` 게임 내 왕국의 수도 ‘타라’에서는 매주 유저들의 패션 감각을 자랑할 수 있는 콘테스트가 진행된다. 패션 콘테스트는 타라 내에 마련되어 있는 런웨이에서 진행되며, 매주 선발된 우승자의 기념 동상이 게임 내에 세워진다.
또한, 이번 시즌에서는 신규 필드인 ‘블라고 평원’이 추가된다. 포도 농장인 블라고 평원에서는 ‘나만의 와인 만들기’ 미니게임을 즐길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의 캐릭터 이름이 붙은 와인을 만들어 판매할 수 있다. 또한, ‘거리의 화가’ NPC(Non Playable Character) ‘한스’를 찾아가면 자신의 캐릭터를 닮은 그림을 받을 수도 있다.
이 밖에도 신규 연금술 스킬인 ‘금속 변환’과 새로운 근접 마법인 ‘블레이즈’가 추가돼 전투의 재미를 더하고, 새로운 스토리 퀘스트와 ‘그림자 미션’이 추가된다.
마비노기에서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오는 3월 22일까지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패션 런웨이 쇼케이스’에서는 이벤트 기간 중 이번 시즌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패션 콘테스트에 참여하거나 관람하는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게임 내 의상 아이템을 선물한다. 또한, ‘도전! 패셔니스타’ 이벤트에서는 이벤트 기간 내 선발된 우승자가 착용한 의상을 공식 홈페이지의 ‘뷰티살롱’ 게시판에 올리고, 즉석 사진기를 선물로 증정한다.
마비노기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한재호 팀장은 “패션쇼라는 이색 컨셉의 콘텐츠를 비롯, 와인 만들기, 초상화 등 이번 시즌에서도 마비노기만의 독특한 재미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시즌 업데이트를 기다려 온 유저들이 즐겁게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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