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투와 토크쇼가 생생하게 만난다!
2009.03.12 15:0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이제는 바투를 ‘라이브’로 즐긴다. 두뇌전략게임 바투가 매주 토요일 저녁 6시 바둑TV에서 생방송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생생! 바투한판`으로 찾아간다.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생생! 바투한판`은 프로기사, 연예인, 사회 각계인사 등을 초대해 생생한 토크와 함께 시청자와 즉석 바투대결을 펼치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초대손님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집중탐구 해보는 ‘토크열전’과 초대손님이 바투 게임에 접속해, 프로그램을 시청하는 바투 유저와 즉석 대결을 펼치는 ‘바투 리그 열전’으로 구성되어있다. 미녀 프로기사 김효정과 가수 추두엽이 `생생! 바투한판`의 진행자로 나선다. 김효정은 “바투라는 새로운 게임에 대해 소개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하고 바투 유저들과 유명 초대손님이 함께 만들어가는 프로그램인 만큼 서로가 잘 어우러질 수 있는 편안하고 유쾌한 자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생생! 바투한판`의 첫 방송에서는 최근 ‘바투 인비테이셔널’에서 수많은 어록을 만들어 내며 최고의 입담을 과시한 바투 해설위원 김성룡 9단을 초대한다. 김성룡 9단은 91년 16살의 나이에 프로에 입단해 2004년 제1기 전자랜드배 우승, 현재 바둑해설가이자 바투 전문해설가로 활약 중이다. 김성룡 9단은 출연에 앞서 “먼저 첫 방송에 불러주셔서 감사하다. 어떤 유저 분과 바투를 하게 될지 모르겠지만 무척 기대된다. 어디까지나 대결이기 때문에 최선을 다 하겠다. 바둑은 9단이지만, 바투 실력은 일반 분들과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라며 엄살 섞인 소감을 밝혔다.
`생생! 바투한판`은 3월 14일 토요일 저녁 6시에 첫 선을 보이며, 매주 토요일 오후 6시 바둑TV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