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스트리트 온라인, 아이템샵 정식 오픈
2009.03.12 17:01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네오위즈게임즈와 EA가 공동 개발한 온라인 농구게임 ‘NBA 스트리트 온라인’이 아이템샵 오픈과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NBA 스트리트 온라인’의 아이템샵에서는 아디다스의 NBA 라이센스 의상을 도입한 개성 있는 디자인과 여성 캐릭터에 특화된 의상 아이템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외에도 캐릭터 초기화, 아이템슬롯 추가 장착 등 편리한 기능성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대규모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NBA의 정규 시즌과 동일한 방식으로 운영되는 A.I(인공지능) 경기방식인 ‘시즌모드’의 경기 수가 단축되어 빠르게 시즌을 진행할 수 있으며, 유저들을 위해 시즌 중간에 보상이 추가된다. 또 미니게임이 도입되어 시즌 중간중간 즐길 수 있는데다 AI 캐릭터도 개선되어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한 NBA 레전드 선수들은 앞으로 매달 지속적으로 추가될 예정이며,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레전드 선수 3명이 추가된다. NBA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쥴리어스 어빙 (Julius Erving), 도미니크 윌킨스 (Dominique Wilkins), 릭 베리(Rick Barry)가 그 주인공으로, 쥴리어스 어빙과 릭 베리는 화려한 덩크로 농구경기를 예술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은바 있으며, 릭 베리는 백인 최고의 득점기계라는 별명을 가진 선수이기도 하다.
아이템샵 오픈을 기념해 ‘보너스샷’ 이벤트도 3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유료 아이템을 구매한 모든 유저에게 선수카드를 강화할 수 있는 아이템을 100%지급하고, 지정된 아이템을 구매할 경우 다른 유료아이템을 추가로 지급한다. 또 아이템샵 누적 이용금액에 따라 선수카드를 강화 아이템을 추가 획득할 수 있으며, 매주 추첨을 통해 넷북과 PMP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PC방에서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에게는 PC방 전용코트 및 게임머니 추가 제공 등 특별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네오위즈게임즈 강지훈 NBA Street Online 사업팀장은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콘텐츠와 다양한 아이템을 통해 유저들이 보다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NBA 스트리트 온라인은 EA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온라인 농구 게임의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할 것”이라고 밝혔다.
EA 코리아의 김인숙 온라인 사업팀장은 “ 항상 NBA 스트리트 온라인을 사랑해 주시는 유저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이번 업데이트를 시작으로 다른 온라인 농구 게임에서는 접할 수 없었던 NBA 특유의 콘텐츠들로 성원에 보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아이템샵, 업데이트 및 이벤트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NBA 스트리트 온라인` 홈페이지(http://nbastreetonlin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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