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PH, 한국전자통신연구원과 게임제작툴 2단계 개발
2009.03.12 17:13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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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파크홀딩스(이하 GPH)는 자사가 개발한 휴대용 게임기 GP2X시리즈의 게임 제작툴 개발 사업에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과 상호 협력하면서 2단계 개발을 진행 중이라고 3월 12일 밝혔다.
게임파크홀딩스는 이미 ETRI 임베디드소프트웨어연구부와 긴밀한 정보공유 및 협력을 통해 2008년 8월에 게임용 휴대 단말기를 위한 최적화 OS 및 그래픽 기반 인터페이스 프레임워크를 개발하는 계약 진행하고, 게임 저작 툴의 한 축을 이루는 Qplus-SDK(통합개발환경) 1단계 버전을 공동 개발하여 지난해부터 GP2X Wiz용 게임 개발사에게 무상으로 배포하고 있다.
이와 같이 GPH와 ETRI는 1단계 버전의 경우, 이미 GP2X 시리즈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적용되고 있으며, GP2X 시리즈는 2008년 국내외 약 15만대 가량의 누적 판매량을 달성했다.
GPH는 이번ETRI와의 연구개발을 통해 2년 후를 목표로, 2D 및 3D 게임 엔진뿐만 아니라 휴대용 단말기 상에서 네트워크 게임 제작을 가능하게 하는 게임전용 SDK 버전2(Qplus-SDK의 확장)를 개발하여 배포할 계획이다.
이 과정에서 ETRI와의 긴밀한 정보 공유와 협력을 통해 개발 기간을 최대한 단축시킨다는 전략이다. 특히 게임파크홀딩스가 개발하려는 SDK는 이기종 플랫폼용 게임을 단일 SDK에서 개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최종 목표로 하기 때문에, SDK의 최종 버전 개발 완료 후에는 굳이 플랫폼 별 SDK를 사용하지 않고도 GP2X Wiz용 게임을 타 기종 플랫폼으로 쉽게 이식할 수 있도록 할 것 이다.
ETRI관계자는 “앞으로도 국산 휴대용 게임 개발사 및 임베디드 시스템 개발 업체들을 위한 다양한 기술 지원 및 정보 교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게임파크홀딩스는 그간 3차례 휴대용 게임기를 출시한 경험을 통해 확보한 개발 노하우를 ETRI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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