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워매니아, ‘멘토링 시스템’으로 신규 유저 안착
2009.03.25 12:01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아이템매니아가 서비스하고 그라제에서 개발한 MMORPG ‘레드워매니아’에서 3월을 맞아 봄맞이 업데이트로 실시했던 ‘멘토링 시스템’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금까지의 레드워매니아 메인 콘텐츠는 ‘붉은암살단’과 ‘붉은전장’으로, 성인액션에 어울리는 전투시스템이라는 평과 함께 많은 호응을 얻어왔다. 여기에 3월11일 업데이트된 멘토링 시스템으로 초보자와 고레벨 사용자의 적절한 조화를 이뤄 지속적으로 신규가입자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레드워매니아의 경우 멘토링 시스템 도입 이후 신규회원 가입 및 정착률이 무려 72% 증가하는 놀라운 결과를 보이고 있다는 것. 아이템매니아의 이정훈 대표이사는 “대부분의 사용자가 충성도 높은 고레벨 유저임을 감안해 게임 내에 새로운 활력소가 되어줄 신규회원 유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라고 설명했다.
포세이돈 서버의 ‘크리넥스’라는 ID사용자는 “저레벨 사용자에게 접근해 거래를 신청하는 경우 사기를 의심하게 되지만, 멘토링 시스템으로 게임내 고레벨-저레벨 사용자 간 선순환 문화가 퍼진 것으로 판단된다. 경품이벤트도 즐길 수 있고, 모처럼 온라인게임에서 이런 훈훈한 분위기를 느껴본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레드워매니아’ 공식 홈페이지(http://www.redwarmani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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