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아웃 MMOG 개발에 마스테드 스튜디오 가세
2009.04.06 10:41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폴아웃’ 시리즈를 개발한 ‘인터플레이 엔터테인먼트(이하 인터플레이)’가 지난 2일, ‘마스테드 스튜디오(이하 마스테드)’와 함께 ‘폴아웃’ 시리즈의 MMOG로 알려진 ‘프로젝트 V13’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7년 11월부터 개발해왔던 ‘프로젝트 V13’에 대해 ‘인터플레이’의 관계자는 지난 2일, ‘마스테드’팀의 가세로 더욱 발전된 형태로 완성될 것이라고 밝혔다. ‘프로젝트 V13’은 기존 개발진인 ‘인터플레이’팀의 지휘 하에 개발을 진행할 것이며, ‘마스테드’의 ‘어스라이즈’의 기술이 적용될 예정이다.
`마스테드`는 2005년 불가리아에서 설립한 게임회사로 자체 기술로 개발한 엔진을 이용한 차세대 MMORPG `어스라이즈`를 개발하고 있다.
‘인터플레이’의 CEO ‘허브 케인’은 “이번 계약으로 ‘프로젝트 V13’에 ‘마스테드’의 요소들이 결합되어 ‘인터플레이’의 게임 디자이너들이 새로운 전환점을 찾았다”면서 만족해했고, ‘마스테드’의 대표 ‘아타나스 아타나소프’는 “’프로젝트 V13’은 우리의 기술 도입으로 인해 기존 MMOG보다 진보한 게임으로 완성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2004년 파산 상태까지 몰렸던 ‘인터플레이’는 2007년 ‘베데스다’에 ‘폴아웃’의 지적재산권을 모든 권리를 넘기면서 재기의 발판을 마련했다. ‘베데스다’는 ‘인터플레이’와 계약하면서 ‘프로젝트 V13’의 개발 및 서비스는 인터플레이가 진행한다’는 내용과 함께, ‘계약 시점으로부터 4년 내에 서비스 시작, 3천만 달러의 개발자금 확보’라는 조건을 달고 ‘프로젝트 V13’의 권리를 ‘인터플레이’에 위임한 바 있다. 이 계약을 지키지 못할 경우 ‘프로젝트 V13’의 개발 및 서비스 권리는 ‘베데스다’에 넘어가게 된다.
핵전쟁 이후 황폐한 세계를 배경으로 화려한 그래픽과 게임성으로 인정받은 ‘폴아웃’은 현재 3편까지 출시가 되었으며, 한국에서는 Xbox360으로 출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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