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월드에디션, BI 변경 후 지표 상승 중
2009.04.16 11:46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웹젠(www.webzen.com)이 개발하고, 한게임이 공동으로 서비스하는 ‘Soul of the Ultimate Nation: World Edition’(썬:월드에디션)이 국내 유저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썬:월드에디션’은 지난 3월 25일 BI 변경과 동시에 한게임 채널링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4월 14일 기준), 동시 접속자수 300% 이상 증가, 액티브 유저 400% 이상 증가 등 각종 유저 지표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 가고 있다.
‘썬:월드에디션’은 BI 변경과 함께 신규 캐릭터 ‘섀도우’를 업데이트하고, 게임 초반 유저를 위한 퀘스트 및 콘텐츠를 재구성하였으며, 유저 편의성을 고려한 시스템들을 새로이 적용하는 등 대대적인 업데이트를 실시한 바 있다.
웹젠은 현재도 신규 유저들의 가입이 지속적으로 늘고 있으며, 그 상승폭도 점점 커지고 있을 뿐 아니라, 게임을 중단했던 기존 회원들의 ‘리턴’도 늘어 나고 있어 당분간 큰 폭의 회원 수 증가가 계속 될 것으로 낙관하고 있다.
또한 상반기 중 ‘지역 점령전 추가’ 및 추가 콘텐츠 업데이트 등으로 상승세를 이어가 추가 고객 확보에 나서, 국내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웹젠이 자동차 ‘쏘울’을 경품으로 내걸고 홈페이지에서 실시 중인 ‘썬:월드에디션 고객 평가하기’와 게임 전문 기자들의 전문가 평가에서는 주로 초보 유저를 대상으로 한 강화 된 컨텐츠와 빠른 성장, 화려한 그래픽에 대한 긍정적인 댓글 들과 함께 높은 평점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디 ‘남아본색’ 등 대부분의 유저들이 “많은 변화가 있다. 수작이라 생각들 정도로 업데이트가 된 듯 하다”면서 변화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한편, “외국에서 성공하고 돌아왔으니 국내유저의 재평가를 바란다는군요. 감동입니다. (ID, Futon)”라는 응원의 댓글 들이 올라오기도 하였다.
‘썬:월드에디션’은 화려한 그래픽과 함께 MORPG와 MMORPG의 전투 방식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스템을 선보이며 2006년 상용화 된 이후 중국, 일본 등 아시아 4개국에서만 누적매출 400억 이상을 올린 타이틀로 2009년 북미, 러시아 등 추가 시장으로의 진출을 계획 중에 있다.
웹젠 김태훈 사업본부장은 “국내 시장 재도약이라는 목표가 순항 중이라는데 일단 의의를 두고, 추가 점유율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고객과의 소통에 나설 것”이라며, “국내 고객들의 충성도를 견고히 한 후,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서비스를 완성해 갈 것” 이라고 말했다.
‘썬:월드에디션’ 및 고객 평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 (sunonline.hangame.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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