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동, 곰TV 클래식 두 번째 우승 노린다
2009.04.22 14:24 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곰TV 클래식에 시즌 1 우승자 이제동이 시즌3에서 다시 한번 우승 트로피에 도전한다.
그래텍이 주최하고 TG삼보와 인텔 코리아가 후원하는 ‘TG삼보-인텔 클래식 시즌3’ 64강 2라운드 3주차 경기가 오는 26일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이날 곰TV 클래식 시즌1 우승자 화승 이제동이 시즌3에서 첫 출전한다. 이제동은 스타리그 결승전 이후 SK텔레콤 정명훈과의 재대결에서 역전패를 당하는 등 최근 경기력이 좋지 않다. 이제동의 상대는 CJ의 신예 프로토스 진영화. 신예지만 CJ의 프로토스 라인을 든든히 받치고 있는 기대주다. 이제동이 시즌1의 우승자답게 64강전을 시작으로 그간의 부진을 털어낼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크다.
KTF 이영호와 위메이드 박세정의 빅매치도 기다리고 있다. 이영호는 여전히 다승 단독 1위를 지키며 ‘최종병기’의 포스를 보여주고 있다. 이영호의 상대인 박세정은 주춤했던 페이스를 회복하고 최근 프로리그 연승을 이끄는 등 이날의 승부를 쉽게 예측하지 못하게 하고 있다.
지난주 생방송과 녹화방송 8경기에서 공군 박정석을 제외하고는 시드권자 7명이 모두 64강에서 좌절했다. 이제동과 이영호라 할지라도 시드권자가 대거 신예에게 덜미를 잡히는 상황에서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위메이드 이윤열은 화승 김정훈을 상대한다. 공군 박정석에 이어 프로리그 100승 달성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천재 테란 이윤열은 신예 김정훈을 상대로 32강 진출을 노린다. 이 밖에도 공군 한동욱을 잡아내고 64강 2라운드에 진출한 KTF 김대엽은 화승 구성훈과 맞붙는다.
경기 중간에 선보이는 곰TV 스캐럽 영상이 시청자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곰TV 스캐럽에서는 생방송 현장의 뒷모습과 캐스터, 해설진들의 수다형식의 토크를 재미있게 담았다. 방송 경기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곰TV로 생중계되며, 대진표와 VOD, 스캐럽 등은 곰TV 클래식 홈페이지(www.gomtvstar.com)를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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