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 지난해 61% 성장률 기록
2009.05.06 15:53 게임메카 유지은 기자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성장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시장조사 기구 `니코 파트너즈(Niko Patners)`가 발표한 조사 자료에 따르면, "2007년과 비교했을 때 2008년의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61%의 성장률을 보였으며, 게이머의 소비도 26% 늘어났다"고 해외 게임 정보 사이트인 `가마스투라(http://www.gamasutra.com/)`가 인용 보도했다.
이미,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은 2006년에서 2007년 동안 71%의 성장률을 보여준 바 있다. 이는 수입이 늘어나는 추세에 따라 게임에 쓰는 돈도 늘어난 데다, 기존 게이머들이 계속 게임을 즐기는 가운데 저연령층 게이머들이 계속 유입되는 탓이다.
중국 온라인 게임의 부흥은 국내 피시방 문화가 수출되어 생겨난 인터넷 카페의 활약에 힘입은 바가 크다. 중국의 17만 인터넷 카페에는 23만대 가량의 PC가 있다. 수치는 전년도에 비해 하락했지만, 인터넷 카페의 평균적인 크기가 갈수록 커지고 있음을 감안하면 PC 숫자는 비등하다.
하드웨어 가격 하락에 따른 PC 판매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 집에서 게임을 하는 게이머들의 숫자도 늘어나고 있다는 뜻이다. 일주일에 22시간 이상 그룹 플레이를 즐기는 하드코어 중국 게이머들의 숫자가 14만 가량인 것을 생각하면, 게임 인구 유입에 따라 개인 PC시장 성장의 가능성은 충분하다. 이런 온라인 게임 수입 중 77%를 차지하는 게임은 MMO이며, 23%는 캐주얼 게임이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현상은 한국 게임들이 중국에 많이 진출한 것에 따른 현상으로 보여진다. 실제로, 2007년 상위 10개의 게임 중 대다수가 미국과 한국에서 수입된 게임이었다는 것이 증거다.
가파른 성장률을 보이는 만큼, 앞으로 중국 시장은 성장은 계속 될 것으로 보인다. 2009년인 올해에는 3.8억불에 도달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추세대로 앞으로 5년 동안 계속 성장하게 된다면 2013년에는 8.9억불도 가능하리라 예상된다.
PC와 콘솔 시장도 성장의 가능성이 높다. 불법 판매나 중국 정부의 심한 제재에 따른 이해 이해관계가 얽히는 등 사건사고가 많지만, 많은 인구수 때문인지 판매량은 성장을 지속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부와 불법 복제 등 장벽에도 불구하고, 중국에 진출하려는 콘솔, 온라인, PC 등등 게임업계의 노력은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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