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사운드 슈팅게임 뿌우온라인 공개!
2009.05.19 13:52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 헤드셋&이어폰을 착용해 주세요
어니언엔터테인먼트는 신개념 사운드 슈팅게임인 `뿌우온라인`을 공개와 함께 티저사이트(www.bbuonline.co.kr)를 오픈한다고 밝혔다.
Q: 뿌우온라인은 어떤게임인가?
A: `뿌우온라인`은 앙증맞은 캐릭터들이 펼치는 슈팅대전게임이다. 누구나 즐길수 있는 슈팅의 재미는 물론 기존 캐쥬얼 게임들이 비쥬얼(visual)적인 요소에 치중되었다면 `뿌우온라인`은 사운드(sound)적인 재미를 게임 내 접목시켰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다.
Q: 사운드적인 재미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알려달라
A: 기본적으로 캐쥬얼 슈팅게임인만큼 귀여운 캐릭터의 컨트롤을 통해 슈팅대전의 재미에 충실함을 갖추는데 노력하고 있다. 거기에 기존의 슈팅게임이 적을 보고 컨트롤을 통해 단순히 "보고 쏜다"라는 개념이라면 뿌우온라인은 "듣고 보고 쏜다"라는 단계를 새롭게 시도해 보았다.
게임 내의 다양한 룰(데쓰매치, 폭파모드, 구출모드)에 맞게 "듣는다"의 단계를 잘 이용한다면 조금 더 유리한 상황을 만들수가 있다. 먼저 `구출모드`에서는 구출해야 하는 대상이 수시로 소리를 내고 그 소리를 통해 어디에 구출대상이 있는지 가늠할 수 있으며, `데쓰매치` 또한 게이머의 이동사운드는 물론 이동하는 지형마다 일종의 알람기능의 개체가 소음을 내기 때문에 소리에 집중한다면 어느 방향에 적이 있는지 가늠하여 교전시 유리하게 대처할 수 있다.
Q: 보통 사운드는 좌우스피커에서 발생하지 않나?
A: 일반 스피커나 게임 내 사운드는 대부분 좌우만 지원하지만 `뿌우온라인`에서는 360도 입체사운드 라이브러리를 지원하여 헤드폰을 착용하고 있다면 어느 방향에서 사운드가 들리는지 가늠할수 있다. 처음 게임을 기획할 때 `소리`에서 주는 재미를 극대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이 시도되었다. 여러가지 시도 끝에 매니악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슈팅의 재미를 찾는 타협점을 찾았다. 슈팅대전에 충실하면서 `소리`를 이용한다면 게이머에게 약간의 가산점을 주는것으로 결정했다. 또한 게임모드를 3가지로 나눠서 더 많은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였다.
Q: 그 외에는 어떤 기능들이 있는가?
A: `뿌우온라인`은 계급제 성장방식으로, 자신만의 캐릭터 커스텀은 물론 무기와 기체마다 특징을 달리하여 다양한 기능성 아이템을 장착할 수 있으며 커뮤니티 강화를 통한 TEAM전 유도를 위해 기존 FPS방식의 클랜시스템과 애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커플전 위주의 `뿌앤채널` 등을 함께 구현하고 있다. 그외에도 더 많은 재미를 줄수 있는 기능들이 업데이트되고 있으니 앞으로도 관심있게 지켜봐 달라.
Q: 향후 서비스 일정은?
A: 현재 `뿌우온라인`은 CBT 버젼의 막바지단계로 계속적인 QA를 통해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금번 오픈하는 티저사이트를 통해 조만간 비공개테스터모집,CBT 인원모집 등을 공지할 예정이다.
어니언엔터테인먼트는 "티저사이트(www.bbuonline.co.kr)를 통해 `뿌우온라인`의 CBT 테스터 모집 일정, 이벤트, 개발 업데이트 사항 등을 수시로 공지하고, 끊임없는 유저와의 소통으로 더 많은 재미를 줄 수 있는 `뿌우온라인`을 만들어가겠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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