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코리아,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 발매 결정
2009.05.27 11:12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캡콤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전세계 판매량 300만장을 돌파한 PSP 전용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G’의 북미버전인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가 국내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몬스터헌터 시리즈의 세 번째 PSP 이식판인 이 게임은 500시간 이상의 게임플레이와 400여 개에 이르는 미션을 제공하는 방대한 분량을 자랑한다. PSP의 무선 애드혹(Ad-Hoc) 기능을 이용하여 최대 3명의 친구와 함께 네트워크 플레이가 가능하여 함께 협동하여 거대한 몬스터를 다양한 공략을 세워 사냥하거나 수많은 퀘스트를 해결해 나가는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는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 G급 퀘스트와 새로운 몬스터 및 필드가 추가되었으며, 동료 아이루의 등장으로 혼자서도 협력플레이의 맛을 느낄 수 있으면서 아이루를 관리, 육성, 전직을 시킬 수도 있다. 또한, 전작 몬스터헌터 프리덤 2와 데이터 연동이 되어 갤러리의 일부와 다운로드 퀘스트를 제외하고는 캐릭터 이름, 장비, 방어구, 아이템, 클리어한 퀘스트와 아이루 키친, 폿케 농장 등의 시설이 사용 가능해지는 장점이 있다.
이번 ‘몬스터헌터 프리덤 유나이트’는 일본어 버전인 ‘몬스터헌터 포터블 2ndG’의 영어 버전이며 권장소비자가격 38,000원으로 6월 23일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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