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래더, 최종 결승전 진행
2009.06.19 12:03게임메카 김명희 기자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그래텍이 주관, 곰TV를 통해 방송되는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래더` 최종 결승전이 19일 오후 6시 곰TV 스튜디오에서 펼쳐진다.
지난 12일 진행한 한국 지역결선을 통해 블리즈컨 2009 본선에 오를 최강 3인이 가려졌다. 승자조와 패자조 경기로 나누어 진행하는 더블 엘리미내이션 방식으로 치러진 결선에서는 박준, 윤덕만, 박철우가 블리즈컨 본선 티켓을 거머쥐었다.
19일에는 박철우와 윤덕만이 패자전 진출전을 통해 3위를 결정짓고, 3위 결정전의 승자가 박준과 최종 결승을 치른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5천 달러를, 2위와 3위에게는 각각 2천 달러, 1천 달러가 수여되며, 오는 8월 열리는 블리즈컨 2009에 아시아 지역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이를 기념하여 곰TV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생방송 중간에 워크래프트3 퀴즈를 맞추는 곰TV 시청자에게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상품 패키지를 선물하고, 현장 관람객 전원에게는 핸드폰 줄을, 추첨을 통해서 멀록 인형을 증정한다.
워크래프트3 2009 토너먼트 래더 최종 결승전은 곰TV(www.gomtv.com)을 통해 생중계되며, VOD와 보다 자세한 정보(http://ch.gomtv.com/414)을 통해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