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의 친구 ‘도라에몽’, 일본서 소셜 게임으로
2012.02.06 16:41게임메카 류종화 기자
▲ `도라에몽` 을 소재로 한 소셜 게임 `도라에몽 홋코리나(ドラえもんホッコリ-ナ)
기상천외한 미래 도구로 다양한 모험을 펼치는 인기 만화 `도라에몽` 을 소재로 한 모바일 소셜 게임이 일본에서 출시된다.
일본 모바일 플랫폼 업체 DeNA(디엔에이)는 여성들에게 인기를 누리고 있는 자사의 인기 게임 `농원 홋코리나` 시리즈의 차기작으로, `도라에몽` 을 소재로 한 소셜 게임 `도라에몽 홋코리나` 를 2012년 봄 시즌에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도라에몽 홋코리나` 는 만화와 애니메이션의 주무대가 되는 공터를 배경으로, 진구와 이슬이, 퉁퉁이, 비실이 등 다양한 캐릭터들의 소원을 도라에몽의 미래 도구로 실현시켜 주는 육성 시뮬레이션 타입의 소셜 게임이다.
유저는 캐릭터들이 원하는 것을 해결해주는 과정에서 `타임 보자기`, `어디로든 문` 등 원작 만화/애니메이션에 등장하는 1,000가지 이상의 미래 도구를 습득할 수 있으며, 타임머신을 타고 과거와 미래를 모험하며 원작의 스토리를 체험할 수도 있다.
`도라에몽 홋코리나` 는 일본 현지에서 부분유료화 방식으로 서비스 예정이며, 스마트폰 뿐 아니라 피쳐폰 버전도 출시된다. 한편, DeNA는 지난 2011년 11월 다음(Daum)의 협약을 통해 `다음 모바게` 를 올해 봄에 런칭하고 다양한 게임을 한글화해 서비스 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어, 국내에서도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도라에몽` 을 소재로 한 이번 `도라에몽 홋코리나` 의 정식서비스 여부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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