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 최초의 액션 영웅이 부활한다!
2009.07.09 18:50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7월 9일 자사의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의 신규 직업인 ‘아란’ 업데이트를 실시한다.
지난 해 12월 ‘시그너스 기사단’을 출시한 이후 처음으로 공개되는 신규 직업인 ‘아란’은 메이플스토리 최초로 시도되는 ‘콤보 기술’을 활용해 액션성을 한층 강화한 캐릭터다.
‘아란’은 육중한 무기인 ‘폴암’을 사용하는 ‘전사’ 타입의 캐릭터로 기존 직업보다 난이도가 높으며 성장을 거듭할수록 빠른 연타 공격은 물론 손맛을 느끼게 해 주는 콤보 공격을 구사해 보다 강력한 캐릭터로 키우는 것이 가능하다.
그 동안 `메이플스토리`에서는 2007년 12월 ‘해적’ 직업을 출시하며 최고 동시접속자수 24만을, 2008년 12월 시그너스 기사단을 공개하며 역대 최고 동시접속자수인 25만을 기록하는 등 신규 직업 캐릭터를 선보일 때마다 업계에 큰 반향을 일으켜 왔다.
`메이플스토리`에서는 이번 대규모 업데이트를 기념해 ‘아란’을 생성한 유저들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9일까지 역대 최대 규모의 경품 이벤트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특정 레벨이 되면 100% 당첨되는 선물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며, 이를 통해 넷북, XBOX 360, PS3, Wii 등 푸짐한 경품을 선물한다. 또한, ‘레벨업’ 이벤트에서는 아란 캐릭터 레벨이 30, 50, 70을 달성한 유저에게 메이플 포인트를 비롯, 다양한 게임 내 아이템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아란 플레이 유저 중 50 콤보 이상을 완성한 유저에게는 추첨을 통해 훈장 아이템과 메이플스토리 다이어리 등의 선물을 지급한다.
`메이플스토리` 개발을 총괄하고 있는 강대현 실장은 “메이플스토리 개발진으로서도 도전적으로 시도한 콘텐츠인 만큼, 유저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자극을 줄 수 있는 콘텐츠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아란’을 통해서도 또 한번의 기록을 수립할 수 있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넥슨은 이번 `메이플스토리` 아란 출시와 함께 신규 콘텐츠의 특징을 담은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 2003년 4월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메이플스토리`는 국내 회원수만 1,8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는 인기 온라인 게임으로, 국내뿐 아니라 전 세계 60개국에 진출, 총 9,200만 회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SNS 화제
-
1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2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3
확률형 아이템 표기 위반 시 최대 ‘매출 3% 과징금’ 발의
-
4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5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6
한국 게임 30년 조명, '세이브 더 게임' 3부작 29일 방송
-
7
'무늬만 15세' 여신의 여명, 부적정 등급으로 삭제 조치
-
8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9
33 원정대 개발사, 500만 장 팔았지만 규모 확장은 없다
-
10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많이 본 뉴스
-
1
[오늘의 스팀] 큰 거 온다고? 스타듀 밸리에 팬들 몰렸다
-
2
[겜ㅊㅊ] 스팀 겨울 축제, 역대 할인율 경신한 ‘갓겜’ 7선
-
3
바다에서 정글로, 데이브 더 다이버 DLC에서 확 바뀐다
-
4
25일 단 하루, 칼리스토 프로토콜 에픽 무료 배포
-
5
에픽스토어 '디스코 엘리시움' 무료배포, 한국은 제외
-
6
한국 오컬트 공포, 전국퇴마사협회 스팀 앞서 해보기 출시
-
7
[오늘의 스팀] 첫 90% 할인 슬더스, 역대 최고 동접 기록
-
8
서든∙블아로 다진 내실, 넥슨게임즈 신작으로 비상 준비
-
9
콜옵과 타이탄폴의 아버지 ‘빈스 잠펠라’ 교통사고로 별세
-
10
[롤짤] 들쭉날쭉한 기준, LCK 어워드 선정 결과 논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