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액션의 대명사 `멕워리어`, 신작 개발 시동 걸렸다
2009.07.10 10:50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로봇 액션게임의 대명사 ‘멕워리어’의 신작이 발표됐다.
9일(현지시간), 해외웹진 IGN은 ‘멕워리어’ 신작이 PC와 Xbox360으로 개발되고 있다고 밝혔다. 신작은 과거 ‘멕워리어’와 ‘멕커맨더’를 개발한 ‘FASA 스튜디오’의 공동 설립자 ‘조던 와이즈먼’의 ‘스미스 앤 팅커’와 ‘니드포스피드 : 언더커버(PSP)’와 ‘메달 오브 아너 : 히어로즈2(PSP)의 개발에 참여한 ‘피라니아 게임즈’가 공동으로 제작한다.
‘멕워리어’ 신작은 과거 시리즈를 재구성한, 버전넘버 없이 완전히 새로 시작하는 시리즈다. 게임의 배경은 3015년 데쉴러 행성이며 고집세고 자기 멋대로인 귀족 ‘아드리안 콜(Adrian Khol)이 주인공이다.
개발사는 게임에 대한 구체적인 부분은 아직 결정되지는 않았지만 싱글 프레이 캡페인과 4인 협동 멀티플레이 모드, 다양한 멀티플레이 모드를 계획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스미스 앤 팅커’는 배틀텍 25주년을 기념하여 조만간 BattleTech.com(http://battletech.com/)을 통해 ‘멕워리어4’와 확장팩을 모두 무료로 공개할 예정이다.
‘멕워리어’ 신작의 발매 시기와 유통 업체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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