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온라인,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활용
2009.07.17 18:28 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엔도어즈는 정치, 경제RPG ‘군주온라인’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활용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에 체류 중인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교육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기획한 아리랑 TV의 `Let`s Speak Korean`이라는 프로그램에 군주온라인을 활용한 코너가 오는 19일부터 주 1회, 매주 일요일, 총 26회 방송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게임과 교육을 접목시킨 외국인 대상의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으로 한국에서 폭넓은 방송과 교육을 해온 리사, 김영의 사회로 진행되며, 각 회마다 외국인 출연자들을 2팀으로 나누어 사회자가 미리 지정한 게임을 활용한 미션을 먼저 수행한 팀에게 한국어 퀴즈를 맞힐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1회는 한국적인 재미 요소를 추가하기 위해 ‘문무대왕릉’에서 ‘거북선’과 ‘통신사선’을 활용한 배사냥을 주요 컨셉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엔도어즈 조한서 마케팅본부이사는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의 지명, 문화와 같은 역사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의 민주주의 정치와 시장 경제를 체험하게 되는 군주온라인을 활용한 교육적 시도가 계속 되고 있다.”며 “다양한 방법의 교육적 활용을 통해 게임의 에듀테인먼트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주온라인은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정치, 경제, 역사 등을 체험할 수 있어 일찍부터 서울대 경영대학원과 중앙대 경영학과에서 수업에 활용될 만큼 교육적인 효과를 인정 받은 컨텐츠로써, 초등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군주를 활용한 정치, 경제, 영어 수업을 진행한 결과 학습자의 정치, 경제 관념과 영어 학습 흥미도가 증가됨으로써 온라인게임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에듀테인먼트가 될 수 있음을 제시한바 있다.
특히, 최근에는 기존 온라인게임에 교육 커리큘럼을 적용하여 교육용 게임으로 재구성하고 이를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시킴으로써 G러닝(게임 활용 교육) 시장의 활성화를 도모하자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G러닝 프로젝트’에 선정되어 기능성게임으로 재부각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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