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림이 길어졌다, ‘GTA 5’ PC버전 발매일 3월로 연기
2015.01.14 13:33게임메카 임지민 기자
▲ 3월로 발매일이 연기된 'GTA 5' PC버전 (사진제공: 락스타 게임즈)
1월 예정이던 'GTA 5' 발매일이 3월로 연기됐다.
락스타 게임즈는 14일, ‘GTA 5(Grand Theft Aut 5)’의 당초 1월 27일 예정이던 발매일을 3월 24일로 연기했다고 밝혔다. 이는 게임의 완성도를 위해 내린 결정이라는 것이 락스타 게임스의 설명이다.
더불어 ‘GTA 5’ PC버전의 스크린샷과 시스템 사양도 공개됐다. PC 버전 ‘GTA 5’는 1080p와 60 fps로 실행되며 최대 4K 해상도를 지원한다. 이로 인해 더욱 정교해진 로스 산토스와 블레인 카운티의 모습을 게임 내에서 볼 수 있다. 여기에 최대 3대의 모니터를 연결해 게임을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3D 비전도 지원한다.
PC 버전 ‘GTA 5’는 플레이어가 게임 플레이 동영상을 만들어 소셜 클럽(Social Club) 및 유튜브(YouTube)에 올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능이 포함된 새로운 락스타(Rockstar) 편집기도 포함된다.
이와 함께 ‘GTA 5’ PC버전의 요구 사양도 공개됐다. 공개된 PC의 최소/권장 사양은 다운로드 콘텐츠 및 프로그래밍 변경으로 바뀔 수 있다. ‘GTA 5’ 요구 사양에 대한 정보는 락스타 게임즈 홈페이지(www.rockstargames.com/suppor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GTA 5' PC버전 스크린샷 (사진제공: 락스타 게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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