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라이더에 두 명이 함께 즐기는 체이싱 2인승전 추가
2009.08.06 18:53게임메카 김시소 기자

넥슨은 6일 카트라이더2 ‘크레이지레이싱 에어라이더(이하 에어라이더)’에 신규 모드 ‘체이싱 2인승전’을 오픈한다.
‘체이싱 2인승전’은 두 명의 파트너가 하나의 비행 기구(에어모빌)에 탑승해 운전(파일럿)과 공격(슈터)을 나눠서 담당하는 협동 모드로, 파트너와의 호흡이 게임의 승패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한다. 또한, 360° 회전 공격이 가능하기에 앞서가는 유저는 물론, 뒤따라오는 유저도 공격할 수 있어 다양한 전략을 구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23일부터 진행됐던 `에어라이더 10억 Km 달성` 이벤트에서 총 누적 비행 거리 5억 km를 넘겼기에 약속된 보상 콘텐츠로 오는 6일 오픈이 결정됐다.
넥슨은 신규 모드 오픈을 기념해 오는 19일까지 체이싱 2인승전에서 게임을 즐긴 유저를 대상으로 게임머니(루찌)를 지급하는 퀘스트 두 종 진행하며, 6일부터 12일까지 매일 게임에 출석하면 다양한 보상을 제공하는 ‘닥터R의 보충수업’ 퀘스트도 실시한다.
`에어라이더` 개발을 총괄하는 최병량 실장은 “체이싱 2인승전은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때 즐거움이 배가 되는 모드”라며, “올 여름 체이싱 2인승전을 통해 사랑과 우정, 가족애를 키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일에는 신규 트랙 2종도 추가된다. ‘상어들의 위협’과 ‘급류’는 트랙 중간에 배치된 장애물과, 다양한 코너 등을 통해 박진감 넘치는 비행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제작됐으며, 세 바퀴를 돌면 완료되는 기존의 트랙과는 달리 네 바퀴를 주행하면 결승점에 도달할 수 있는 방식으로 서비스된다.
`에어라이더`는 7월 21일 서비스를 시작한 지 12시간 만에 최고 동시접속자수 1만 명을 넘었으며, 6일이 지난 7월 26일에는 최고 동시접속자수 2만 명을 돌파해 온라인 게임업계의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카트라이더가 60일만에 기록한 총 가입자 수 100만 명의 벽을 단 2주 만에 넘었으며, 총 누적 비행 거리도 5억 킬로미터(km)를 넘는 등 카트라이더를 이은 제2의 국민게임으로서의 가능성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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