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쌍 오로치 마왕재림 플러스’ 9월 10일 정식발매
2009.08.07 11:00게임메카 박준영 기자
코에이코리아는 PSP용 텍티컬 액션게임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 플러스`의 한글판 스크린샷을 공개하며 발매일은 9월 10일이라고 밝혔다.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은 갑자기 나타난 마왕 오로치가 만들어낸 이차원의 세계를 무대로 `진 삼국무쌍`과 `전국무쌍`의 영걸들이 펼치는 격투를 그린 `무쌍 오로치`의 속편에 해당하는 작품이다. 전작 이후를 그린 새로운 스토리와 새로운 캐릭터 각종 모드를 추가했다.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의 PSP판인 본 작품에서는 전작 이후의 위, 오, 촉, 전국 무장들의 이야기가 펼쳐지며 오로치군의 스토리도 즐길 수 있다. 애드혹 통신을 이용한 `VS 모드`, `드라마틱 모드`에서의 2인 협력플레이가 가능해졌으며 전작인 PSP판 `무쌍 오로치`에서는 컷인 방식으로 표현됐던 이벤트도 무비로 제작, 음성대화량도 대폭 증가했다.
특히 이번 플러스판에는 앞서 발매된 일본판 `무쌍 오로치 마왕재림`에는 등장하지 않았던 삼장법사, 벤케이 등의 추가캐릭터와 신규스테이지, 드라마틱 모드에서의 신규 시나리오 등 여러 추가요소들이 포함되었으며 플레이가 가능한 캐릭터는 96명. 또한 국내에 정식발매된 전작의 저장 데이터가 있으면 특전으로 전캐릭터의 첫번째 특기를 획득한 상태로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