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 문호준 `카트 15차리그` 결승전서 7관왕 노린다
2012.04.04 15:17 게임메카 임진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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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라이더 15차 리그` 그랜드파이널이 오는 5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열린다
넥슨은 오는 5일 용산 e-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카트라이더 15차리그’ 의 그랜드파이널에 ‘카트 황제’ 문호준이 출전, 개인통산 일곱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고 금일(4일) 밝혔다.
문호준은 지난 2006년 아홉 살의 어린 나이에 리그에 데뷔,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뒤쳐지지 않는 당찬 모습으로 ‘신동’ 이라 불리며 화제를 낳았고, 꾸준한 활약으로 현재까지 총 여섯 번의 우승을 차지, ‘황제’ 로 군림한 리그 최고 스타다.
지난 13, 14차리그를 연속으로 제패한 바 있는 문호준은 이번 15차리그에서도 강세를 보이고 있으나, 그랜드파이널 진출자를 결정짓는 경기에서 이따금 실수를 범하며 바뀐 경기채널의 속도 적응력에 대한 우려를 샀다.
하지만 문호준은 많은 결승무대 경험과 꾸준한 연습을 바탕으로 일곱 번째 우승이라는 대업 달성을 놓치지 않겠다는 포부다. 아울러, 이번 리그 우승으로 1,5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면 리그 누적상금액이 2억 원을 돌파, 또 하나의 진기록을 세우게 된다.
온게임넷의 정준 해설위원은 “문호준이 우승을 차지하기 위해서는 속도적응이라는 과제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고 ‘V7’이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고 전했다.
‘카트라이더 15차리그’의 결승전에는 문호준 외 전대웅, 유영혁, 이중선 등 스타급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며, 경기는 저녁 6시 게임전문방송 온게임넷을 통해 생중계된다.
카트라이더 리그는 2005년에 출범해 약 7년간 지속돼오고 있는 국내 최장수 e스포츠 리그로, 알기 쉬운 경기진행방식, 박진감 넘치는 볼거리 등 남녀노소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e스포츠 리그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 또, 그간 코카콜라, 올림푸스, SK 등 유수의 업체들로부터 후원을 받으며 김대겸, 전대웅, 문호준 등의 스타 플레이어들을 배출하는 등 한국 게임 리그의 활성화를 선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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